박건춘 원장 "신관으로 최우수 의료진 안정적 확보 등 전환점 마련"
서울아산병원 신관건립
조직의
안정을 토대로 소리없이 꾸려 나가는 '내재적 리더십'을 인정받아온 서울아산병원
박건춘 원장. 지난 2006년 12월 재임과 퇴임을 놓고 소문이 무성했던 그는 정년이라는
장벽을 넘어 당당히 3임에 성공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특히 그는 국내 병원장 중에서
'은둔자'로 칭해도 무방할 만큼 언론 노출을 극도로 꺼려 왔다. 최근 아주 우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