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 수술의 복병으로 알려진 ‘아벨리노 각막이상증’을 진단할 수 있는 DNA
유전자 칩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세브란스병원 안과 김응권 교수팀(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상엽 교수팀·㈜메디제네스
연구팀 공동)은 "DNA칩을 이용해 아벨리노 각막이상증을 쉽게 진단할 수 있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정부가 참여기관의 진료기록부 사본 제출 간소화 및 현장의 즉시성 있는 목소리
반영을 가능케 하는 'DRG모니터링 업무 개선'을 통해 DRG 수가제에 대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오는 2/4분기부터 심평원에서 심사하는 종합병원급
이상의 DRG기관(93개)에 대해 진료비 모니터링 방식을…
최근 국내 헌혈자 감소로 환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대대적인 헌혈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헌혈 전도사 분당서울대병원의 취지에 동참하는 지역 기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분당경찰서 경찰관 및 전·의경, 분당소방서의 직원들의 헌혈에 이어 성남우편집중국이
환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단체 헌혈에 나섰다.
24일 병원에 따르면…
입원 환자들이 자신의 침대에서 전용 인터넷과 다양한 방송 및 부가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서비스가 국내 최초로 실시돼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종합 IT 서비스 회사 LG CNS(대표이사 신재철)는 경희의료원(의료원장 배종화)에
‘u-Bed IPTV 시스템’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가족 대리처방이 가능하다는 복지부 유권해석에 이어 이번엔 환자와 통화만 되더라도
대리처방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모은다.
충청남도의사회(회장 조현묵)는 22일 열린 제59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대리처방전
발행시 환자와 통화가 되면 100% 진찰료 인정'을 의협 건의안으로 채택했다.
의사회는 고혈압, 당뇨 등 장기처방을…
노인요양병원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참여'가 암초에 부딪쳤다.
보건복지가족부가 원천적으로 '불가하다'며 분명한 선을 그었기 때문이다.
대한노인병원협의회(회장 박인수)는 지난 7일 복지부 공무원을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벌여왔다.
이 날 세미나에는 노인병원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복지부 관계자들을 상대로…
DUR(의약품 처방조제 지원시스템) 설치와 관련한 의약단체의 반대 성명에 대해
심평원이 "의약품 처방조제 지원시스템(DUR)은 국민건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제도다"며 입장을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21일 금년 4월부터 시행 예정인 의약품 처방조제
지원시스템(DUR)은 의약품의 적정한 사용을 위해 필요한…
“올해
할 가장 큰 사업 중 하나는 환자를 비롯해 병·의원 의사들에게 진료 시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드름 관련 가이드라인을 만드는 것이다. 또한 세계로 뻗어가는 학회가
되기 위해 미국, 일본, 호주 등이 참석한 국제 심포지엄를 우리나라가 주축이 돼
진행될 수 있도록 구상하고 있다.”
한림대성심병원 피부과 김광중 교수는 최근…
보건복지부
사상 첫 여성실장이 탄생했다.
정부는 보건복지가족부 실장급 인사에서 복지부 최초로 여성을 실장(1급)으로
발탁하고 보건복지부 실장급 직위자 1명만을 유임하는 등 큰 폭의 인사쇄신을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사로 보건복지가족부는 참신한 인재를 등용, 국민을 섬기며 일하는 정부를
지향했으며 새로운 시각으로 국민에게 다가가고…
처방조제지원시스템(DUR)을 전면 거부키로 한 의사협회가 종이
청구라는 방식 등으로 맞불 작전을 펼칠 태세다. 컴퓨터 자체를 사용하지 않아 제도를
무력화시키겠다는 계산이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20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보험이사회서 결의된 ‘DUR
백지화’ 방침을 채택하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의협이 문제 삼고 있는 것은 복지부 고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