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경제자유구역 내 의료관광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하자
‘미국 의사 면허’에 대한 의료인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는 정부가 지난 5월 제정한 ‘경제자유구역의 외국의료기관 등 설립·운영에
관한 특별법’의 ‘외국면허소지자의 종사 허가·자격조건 규정’ 때문.
이 조항으로 인해 향후 외국 의사…
연세대학교는 16일 제 14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박창일(의과대학 재활의학과
교수) 세브란스 병원장을 임명했다.
또 신임학장으로 △의과대학장에 내과학과 정남식 교수 △치과대학장에 보철과학과
정문규 교수 △간호대학원장 겸 간호대학장에 성인간호학과 김소선 교수 △보건대학원장에
예방의학과 오희철 교수를 각각 발령했다. 이들 신임 인사의 임기는…
응급의학과 수련보조수당 지급 시스템이 더욱 효율적인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는
요구가 이어졌다.
특히 각 수련병원으로부터 현행 수련보조수당 지급 금액을 상향 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16일 대한병원협회에 따르면 최근 보건복지가족부와 공동으로 응급의학과 전공의가
수련 중인 16개 병원을 선정해 실태조사한 결과, 조사병원들로부터 이 같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장종호)은 2008년도 하반기 선별집중심사 대상을 선정하고
16일 발표했다.
선별집중심사 대상에는 뇌혈관질환 개선과 ▲사지관절 절제술 ▲체외충격파쇄석술
▲뇌혈관질환개선 ▲치과의 Cone Beam CT 등으로 각 항목에 대한 약제사용을 포함한
의학적 타당성 여부를 집중심사 할 계획이다.
심평원에 따르면 뇌혈관질환 개선제는…
‘아토피
없는 서울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아토피클리닉, 25개 보건소에 아토피 교실
등을 운영한 데 이어 ‘아토피 없는 학교 만들기’ 사업이 내년 시행, 오는 17일부터
본격적인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그 첫 번째 행사로 서울시는 “오는 17일 도봉구 서울누원초등학교에서 검진을
희망한 아토피 고위험 어린이를 대상으로 아동 검진 및…
무선인식(RFID)카드로 병력과 주치의 등 의료정보를 한눈에 파악하는 등의 첨단
응급환자 의료서비스가 부산에서 내년부터 본격 시행된다.
부산시는 "올 연말까지 총 13억원을 들여 '응급환자 인식 시스템'과 유비쿼터스
기술에 기반한 'U-응급 의료지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내년 초부터 본격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사 A씨는 로봇수술시스템 ‘다빈치’가 도입된 이후 수술하기가 한결 편하다.
의자에 앉아 스틱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수술을 진행해 팔과 어깨 등에 무리가 적다.
그러나 그는 최근 의외의 통증이 느껴졌다. 목이 뻐근하고 눈이 침침한 것. '다빈치
수술'을 하기 위해서는 목을 빼고 현미경처럼 생긴 모니터를 집중해서 봐야 하기
때문이다.…
‘프로(pro-)슈머’, ‘에코(eco-)슈머’ 등에 이어 의료계에서도 현명한 의료
소비자를 뜻하는 이른바 ‘메디슈머(Medi-sumer)’란 신조어가 등장하는 등 의료
환경의 변화를 짐작케하고 있다.
메디슈머는 의료를 뜻하는 메디컬(Medical)과 소비자(Consumer)를 합친 신조어다.
이들은 건강한 삶을 위해 의료 서비스나…
동일성분 중복처방이 시스템 구현 문제 등으로 환자진료에 심각한 혼란과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는 동일성분 의약품에 대한 중복 투약일수를 매 180일 기준 7일을 초과할 수
없도록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난 5월 신설한 복지부 고시에 따른 것.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일선 요양기관이 만성질환자의 장기투약 처방에…
인천 부평구 부평동에 있는 가톨릭대 성모자애병원의 이름이 15일부터 인천성모병원으로
바뀐다.
이 병원은 1955년 인천 최초의 대학병원으로 설립됐으며 올해로 개원 53돌을 맞았다.
병원 측은 “국내 최대 의료 네트워크를 자랑하는 가톨릭의료원의 브랜드를 부각하기
위해 이름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병원은 15일 명칭 선포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