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장종호)은 2007년도에 이어 2008년 뇌졸중 평가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심평원은 지난해 뇌졸중 추구평가를 바탕으로 평가지표를 개선·보완하고
자발적인 질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평가방향과 지표 등을 사전에 공개해 평가의 수용성을
높일 수 있는 평가방식(전향적방식)으로 진행하게된다.
뇌졸중 등…
김진우 경희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장이 지난달 30일 개최된 의학전문대학원협의회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제4대 의학전문대학원협의회장에 선출됐다. 앞으로 1년간 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게 된 김진우 신임 협의회장. 대한민국 의학의 미래에 있어 의전원
체제로 전환될지 여부를 놓고 기로에 선 중요한 시점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그를 만나
향후 포부를 들어봤다.…
"의원급 의료기관으로의 검진기관 확대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 정부가
원칙과 기준 없이 단순한 편의성 논리를 내세워 국민건강권을 침해하고 있는 것이
문제다."
송운흥 대한임상병리사협회장은 4일 데일리메디와의 인터뷰에서 "1차
의료기관이 시설과 장비 없이 수탁기관에 검체를 의뢰하는 것만으로 검진기관에 지정되는
것은…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학과 교육과 병원 실습 증명서를 허위로 발급한
혐의로 간호학원장 등 병원 관계자가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지방경찰청 수사과는 5일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부정 발급한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가 포착돼 곽모(40)씨 등 인천 시내 간호학원장 8명과 장모(40)
씨 등 병원 관계자 9명을…
산부인과를 운영 중인 A의사는 태아성감별 금지법이 ‘헌법 불합치’로 판결난
이후 골치가 아프다. 산모들이 무작정 태아의 성별을 알려달라고 요구하기 때문이다.
지난달 31일 ‘헌법 불합치’로 선고된 태아 성별고지 금지법은 2009년 12월 새 입법이
마련될 때까지 잠정 적용된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의사들이 산모에게 태아의 성별을
알려 줄 수…
보건복지가족부는 5일 제7기 암정복추진기획단장에 국립암센터 연구소장인 이승훈
박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승훈 단장은 2008년 8월부터 2010년 7월까지 2년 동안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
에 대한 기획, 관리, 평가 등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암정복추진기획단’은 정부가 ‘암정복 10개년계획’의 일환으로 1996년에…
여자 전공의 상습 성추행 논란의 당사자인 대구 K병원 A교수가 작금의 상황에
대해 "날 죽이기 위한 음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A 교수는 4일 데일리메디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이번 사건의 본질적 문제는
성추행이 아닌 3~4년차 전공의들과의 갈등"이라고 주장했다.
전공의들의 비합리적 업무 분배방식을…
최근 서울대병원 전공의 폭행 사건에 이어 이번에는 대구 한 수련병원에서 여자
전공의 성추행 논란이 불거져 파문이 예상된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변형규)는 대구 K병원 모교수가 전공의들을 성추행했다는
민원을 접수했으며 이에 대한 조사 결과와 공식적 입장을 3일 밝혔다.
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에 따르면 대구지역 K병원 교수가 약 1년 전부터…
일부 우려에도 불구하고 오늘(4일)부터 의료폐기물에 대해 전자인식(RFID, 무선주파수인식방법)
시스템 운영 의무화가 전격 실시돼 논란이 예상된다.
이는 일부 병원의 경우 시스템 운용에 대한 준비가 미흡한 데다 RFID 인식율에도
10% 이상의 오류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환경부 및 환경자원공사는 오늘(4일)부터 전국 5만여개소…
복지부가 지난 1년 간 국립의료원에서 진행됐던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제도 도입의 타당성 검토작업에 착수한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평가를 위한 정책연구'를 발주하고
오는 14일까지 연구기관들의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연구는 시범사업 전후를 기준으로 환자의 편의성 변화, 약제비 변동 내역
등을 분석해 성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