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법, 손배소송 원고 승소…의사 의료과실 인정
키 키우는 시술 의사에 “9천만원 배상하라"
최근 대한의사협회가 성장판이 닫혀도 키가 클 수 있다는 ‘키네스’의 의료광고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 가운데, 키를 키우는 시술을 시행한 의사에게 손해배상 책임을
묻는 판결이 선고돼 관심이 쏠린다.
27일 법원은 키를 키우는 시술인 '하지연장술'을 잘못한 정형외과 의사에게 9000만원의
손해배상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부산지법 민사8부(재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