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안암병원 박성수 교수 "전이 빠르고 항암치료 어려운 미분화암"
"젊은 여성이 위암에 더 치명적"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이 위암 환자의 생존율과 연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대
안암병원 위장관외과 박성수 교수팀은 8일 ‘젊은 남녀의 위암 발병과 예후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박성수 교수는 “젊은 여성에게 발병하는 위암의 93.3%가 타 조직으로 전이가
매우 빠르고 항암치료도 어려운 미분화암으로 위암말기에 해당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