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가 약학대학을 신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가톨릭대학교는 경기도 부천시 성심교정에 약학대학 유치를 선언하고 이를 위해
약대신설을 위한 실무추진 테스크포스팀(팀장 김기찬 기획처장/경영학부 교수)을
7월부터 운영해 왔다고 28일 밝혔다.
가톨릭대학교는 현재 부천 지역에 약대가 없는 점과 전국 8개의 부속병원으로
인한 의료…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현대병원은 종합병원 승격 및 병원 증축 기념식을 26일에
개최한다.
1998년에 개원한 현대병원은 병원 증축 및 병동 리모델링을 진행해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에 전체 300병상 규모로 확장됐고 지난 1일자로 종합병원으로 승격됐다.
이번 리모델링은 환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동선을 최소화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건국대학교병원 (원장 백남섬)은 병원 지하 1층에서 21일부터 치료비가 없는 어려운
환자들을 돕기 위한 기금마련 ‘사랑의 도서전’을 열고 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가을날, 독서하는 당신이 천사가 됩니다’는 캐치프레이즈로 시작된
이번 도서전에서는 교양서적, 사전류, 문학서, 아동도서 등 140여종의 책이 정가의
40~60%에 할인 판매되고…
자궁관련 질환 검사를 하는데 있어 초음파 진단보다 위내시경과 같이 끝 부분이
자유롭게 휘어지는 굴곡형 자궁경 검사가 조직검사와 진단 정확도면에서 앞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서창석 교수팀은 자궁 내 검사가 필요한 환자 83명을
대상으로 기존에 시행됐던 초음파 검사와 새로 개발된 굴곡형 자궁경 검사를 함께…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 한방여성의학과 김동일 교수와 인애한의원 정소영 원장은
소변이 자주 마려운 ‘과민성 방광’환자를 대상으로 한약과 침 시술로 치료한 결과,
유의한 효과를 얻었음을 2009년 8월 28일 발간된 한방부인과학회지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2007년 1월부터 2009년 1월까지 2년간 한의원에 내원한 과민성 방광
환자…
대한의사협회는 18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의사협회 동아홀에서 현재 정부가 의료서비스
선진화 과제의 하나로 추진 중인 ‘건강관리서비스 도입’에 관한 공청회를 열었다.
대한의사협회는 이날 공청회에서 건강관리서비스 도입의 진행 과정과 현재 논의되고
있는 내용을 발표했으며, 보건복지가족부 건강정책과 오상윤 사무관도 참석해 제도
도입 취지와 내용에 대해…
시력 교정이 어려운 ‘아벨리노 각막이상증’을 쉽고 빠르게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진단법이 개발됐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안과 김응권 교수팀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상엽 교수팀,
메디제네스 연구팀과 공동 연구 결과 아벨리노 각막이상증을 진단할 수 있는 DNA칩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아벨리노 각막이상증은 눈 각막 중심부에 반점…
8월부터 시행중인 ‘유통질서 문란 의약품 약가인하 정책’에 대한 정부와 제약회사들
간 구체적인 논의가 15일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 제약협회와 다국적의약산업협회는 15일 오후 3시 서울 팔래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유통질서 문란 의약품 약가인하 정책 설명회를 열고 8월부터 시행중인 해당 정책의
세부 사항에 대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태근…
삼성서울병원 신경과와 산부인과는 치매의 전단계인 경도 인지장애 임상시험에
참여할 여성 환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50~85세의 폐경 여성으로 호르몬 요법이 가능한 환자이다.
임상시험에 참가하면 신경심리검사(치매검사)를 비롯해 골밀도검사, 척추 X-레이검사,
유방암 검사 및 간기능 검사와 호르몬약이 무료로 제공된다.단, 알츠하이머 예방제는
본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