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정책연구원 조사, "세명 중 둘은 피해 경험"
폭력 무방비 노출 '의사·간호사 수난'
병원에서 10명 중 7명에 해당하는 의사나 간호사가 폭력 피해를 입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상인원 123명 중 의사는 68%, 간호사는
74%가 환자나 보호자로부터 욕설이나 위협 등 폭행 피해를 당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간호사의 경우 환자로부터 성희롱을 당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이 28%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