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정수(57)씨가 중앙대학교 의료원(원장 김성덕)의 명예 홍보대사로 5일
위촉됐다.
중앙대 의료원은 평소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정수씨의 좋은 이미지가 환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씨는 인사말을 통해 “중앙대 의료원의 명예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영광이고
큰…
이화의료원(원장 서현숙)은 여성암 환자만을 위한 병동인 ‘레이디 병동’을 국내최초로
개원했다고 5일 밝혔다.
이대목동병원 4층에 마련된 레이디 병동은 총 93개의 병실로 운영된다. 5인실,
6인실 등 다인실의 TV를 없애고 병동 복도에 고급 카펫과 천정에 흡음 시설을 갖춰
소음을 대폭 줄임으로써 ‘조용한 병동’을 만들었다.
병실에 TV를…
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봉사단 ‘사랑실은 건강천사’가 공단 직영병원인 일산병원
의료진과 함께 5일 강화도 양도면 주민자치센터를 찾아 안과 이비인후과 내과 등
무상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지역주민 대부분이 고령이며 병원이 멀리 떨어진 곳에 사는 이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이뤄졌다. 강화도 양도면은 특히 일산병원과 자매결연한
마을로,…
한국녹내장학회(회장: 문정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는 이달 7~13일 ‘세계 녹내장
주간’을 맞아, 녹내장의 위험성을 알리고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촉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계 녹내장 주간’은 세계녹내장협회(WGA)와 세계녹내장환자협회(WGPA)가 2008년부터
주관해 온 캠페인으로서, 한국을 포함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매년 다채로운…
국내기업이 외국 회사와 공동 개발한 실명 치료제가 미국 보건성에서 희귀의약품으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차병원그룹 바이오기업인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은 미국 ACT(Advanced Cell Technology)사와
공동 개발 중인 배아줄기세포 ‘망막상피세포치료제’가 미국 보건성으로부터 실명
유발 스타가르트병을 치료할 희귀의약품으로 지정 받았다고 2일…
경희의료원 의대병원은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대표질환 70가지를 선정해
질환의 원인, 증상, 치료법을 보통 사람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 설명한 ‘만화로
읽는 의학상식 70’을 발간했다. 이는 2006년 펴낸 ‘한국인의 대표질환 50’의 개정증보판으로
20여 가지 질환의 내용을 새로 추가해 엮었다.
당뇨병, 고혈압, 심장질환, 뇌졸중…
건국대병원(원장 백남선)은 2일 교수 연구실로 사용되던 12층을 병실 부족을 해결하고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특실 병동으로 바꾸고 개소식을 가졌다.
특실 병동은 2,014㎡(약 609평)의 규모로, 총 20개의 1인실 병실, 7개의 특실
병실, 2개의 VIP 병실 등 총 29개의 병실로 구성됐다. 각 병실에는 별도의 샤워시설과
개인용…
이대목동병원(원장 김승철)이 서서울 지역 뇌졸중 대표 병원으로서 쌓아온 경쟁력을
바탕으로 뇌졸중 진료 분야 집중 육성을 목표로 뇌졸중센터를 개설하고 센터장에
신경과 김용재 교수(사진)를 임명했다.
이대목동병원은 뇌졸중센터 개설로 신경과와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중재방사선과의
의료진과 항응고제 전문 약사, 퇴원 후 교육 담당 전문 간호사 등 관련…
여성전문종합병원 제일병원(원장 목정은)은 세계적인 여성산악인 오은선 씨를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여성 최초로 산악 그랜드슬램에 도전하는 오은선 대장은 그 동안 제일병원의 여성암센터
등 비전 2013 마스터플랜의 성공기원을 위해 지난해 세계 8위 고봉인 마나슬루와
히말라야 다올라기리 정상에 제일병원 깃발을 꽂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