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병원 외과 민선영 교수가 지난 9일 전남대학교에서 열린 ‘2011년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민 교수는 ‘BRAF 변이가 있는 갑상선 유두암에서 발현 차이를 보이는 단백질’이란
제목의 연구결과를 발표하여 수상했다.
민 교수는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희대학교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서울아산병원은 건강증진센터 최재원 소장과 소화기내과 교수 10명이 ‘무증상
건강인에서 고립성 말단회장부궤양의 자연 경과와 임상적 의의’라는 논문으로 대한장연구학회
학술상을 수상할 예정이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은 소장의 마지막 부분인 회장의 말단부위에 점막이 잘못된 미란이나
궤양이 종종 관찰되지만 우리나라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와 관련한…
한국건강증진재단은 초대 사무총장으로 허용 전(前) 국립재활원 원장을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건강증진재단은 지난 1월 국민의 삶을 건강하게 만든다는 목표로 만들어졌다.
국가 건강증진정책 개발 및 건강증진사업을 기획․조정하며 지역보건사업과 관련된
각종 연구사업과 교육을 하는 전문기관이다.
허 사무총장은 중앙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박양실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제2회 한독여의사지도자상’을 수상한다.
한독약품과 한국여자의사회는 제2회 ‘한독여의사지도자상’ 수상자로 박양실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박양실 전 장관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를 받았다. 1993년
제27대 보건사회부장관을 비롯해 대한산부인과학회 회장, 한국여자의사회장,…
삼성서울병원이 8일 한국윤리경영학회가 서울대 경영대학 슈펙스홀에서 개최한
‘2011 한국윤리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비영리민간조직 부문 윤리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윤리경영대상은 윤리경영 강화를 실천하고 있는 기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비영리민간조직 부문이 신설됐다.
삼성서울병원은 △환자의 권리를 보장하는…
고대안암병원 심혈관센터 임도선 교수(사진, 51)가 7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된 ‘제39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심장질환 예방 및 치료사업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임 교수는 평소 2~3개월이 걸리는 진료예약을 초진클리닉 시스템을 조기에 도입해
심장병 환자가 병원에 도착하면 즉시 진료와 검사를 받을…
아주대병원 외과 왕희정 교수(사진)가 지난 2일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열린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총회에서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임됐다.
왕 교수는 1981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인제대 의대를 거쳐 현재 아주대병원
외과 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그는 1994년 아주대병원 개원 이후 현재까지 1500건 이상의 간 절제술과 250건…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최경규 교수(사진)가 지난 2일 개최된 대한치매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최 교수는 “치매에 대한 학문적 발전뿐만 아니라 치매로 고생하는 환자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사회적 지원 시스템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지역치매지원센터를 통한 지역사회 치매 예방∙교육∙진단 및 치료…
‘제4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NEJM)에 4번째 논문을
게재한 울산대의대 내과학교실 박승정(사진, 57) 교수가 선정되었다.
박승정 교수는 대표적인 심장질환인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의 치료방법인 중재시술
분야의 권위자로, 우리나라 의료의 위상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교수는 지난 2008년…
서울대 암병원은 9일과 10일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임상 제1 및 제2 강의실에서
‘'개인별 맞춤 암치료와 혁신적인 도구'라는 주제로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암병원 개원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분자 프로파일링과 진단, 첨단 영상
기술, 암 치료의 발전, 위암에 대한 임상 강의 시리즈, 암치료의 개인화, 중개연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