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정책

10세 이하 어린이도 30% 차지

50대 이상이 폐렴에 가장 취약해

50대 이상이 폐렴에 가장 취약한 연령대로 나타났으며 10세 이하 어린이 환자도 3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대병원은 2003년부터 2010년까지 8년간 폐렴으로 입원치료를 받은 환자 8201명을 분석한 결과 50대 이상이 56%였으며 10세 이하 어린이가 30%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폐렴(pneumonia)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농촌진흥청-부산대, 동물실험 실시

알코올 섭취 억제하는 기능성 쌀 선보여

술을 적게 먹게 됨에 따라 알코올 중독을 치료할 수 있는 기능성 쌀이 선보인다. 농촌진흥청과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신경정신과 김성곤 교수팀은 흑미, 찹쌀, 거대배아 쌀의 특성을 모두 가진 ‘흑찰거대배 쌀(밀양 263호)’이 알코올 중독 치료에 효과가 있음을 동물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연구팀은 알코올 중독에 걸린 6주령의 생쥐를…

건국대병원, 이건욱 교수 자문교수로 영입

건국대병원은 올해 2월 정년퇴임하는 서울대병원 외과 이건욱(65,사진) 교수를 내달부터 자문교수로 영입한다고 8일 밝혔다. 위암, 간암 및 간이식 분야의 전문가인 이 교수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의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병원에서 전문의 과정을 마치고 1979년부터 외과 교수로 재직해왔으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면역글로불린과 예방접종 동시에 받아야

B형간염 산모, 수직감염 95% 예방가능

B형간염이 있는 여성의 큰 걱정은 ‘내 아이에게 전염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났을 때 면역글로불린 및 예방접종을 동시에 받으면 모체로부터 신생아로 감염되는 수직감염을 95%까지 예방할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B형간염 수직감염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2002년 7월부터 작년 12월까지 B형간염 수직감염에 노출된 신생아…

[인사]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감염병센터장 성원근 △국립춘천병원장 최종혁 △국립마산병원장 김천태 △국립망향의동산관리소장 오양섭

과태료 200만원 부과, 보건복지부 지원사업도 제한

경북대병원 소아사망사건, 의료인 15일간 면허정지처분

지난해 11월 장중첩증인 4세 여아가 병원 응급실에서 다른 병원으로 재이송되던 도중 사망해 논란이 됐던 경북대병원의 처분이 결정됐다. 보건복지부는 경북대병원에 대해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과태료를 부과하고 향후 1년간 복지부의 응급의료기금 지원사업 등에 대한 참여제한과 책임 있는 의료인에 대한 면허정지처분 등의 제제조치를 시행한다고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