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외과 왕희정 교수(사진)가 지난 2일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열린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총회에서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임됐다.
왕 교수는 1981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인제대 의대를 거쳐 현재 아주대병원
외과 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그는 1994년 아주대병원 개원 이후 현재까지 1500건 이상의 간 절제술과 250건…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최경규 교수(사진)가 지난 2일 개최된 대한치매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최 교수는 “치매에 대한 학문적 발전뿐만 아니라 치매로 고생하는 환자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사회적 지원 시스템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지역치매지원센터를 통한 지역사회 치매 예방∙교육∙진단 및 치료…
‘제4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NEJM)에 4번째 논문을
게재한 울산대의대 내과학교실 박승정(사진, 57) 교수가 선정되었다.
박승정 교수는 대표적인 심장질환인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의 치료방법인 중재시술
분야의 권위자로, 우리나라 의료의 위상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교수는 지난 2008년…
서울대 암병원은 9일과 10일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임상 제1 및 제2 강의실에서
‘'개인별 맞춤 암치료와 혁신적인 도구'라는 주제로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암병원 개원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분자 프로파일링과 진단, 첨단 영상
기술, 암 치료의 발전, 위암에 대한 임상 강의 시리즈, 암치료의 개인화, 중개연구를…
건강의료포털 코메디닷컴은 최근 에코캐피탈 장현근 대표를 초청, 본사 회의실에서
‘생존을 넘어 승리까지’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장 대표는 이자리에서 “우리 사회는 농업시대에서 산업시대, 정보화·바이오·나노
시대를 거쳐 융합의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면서 “다양한 전문지식이 서로 융합되는
융합의 시대를 대비해야…
중앙대병원은 갑상선센터와 건강증진센터의 운영을 활성화면서 상급종합병원으로의
위상을 갖추겠다고 밝혔다.
중앙대병원 김성덕 의료원장은 3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중앙대 용산병원의 이전을
마무리하고 흑석동에서 하나된 병원으로 새로운 도약을 하겠다”면서 “이제 860병상을
갖춘 대학병원으로서의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대병원은…
경희대병원 신경외과 임영진 교수(사진)가 지난 25일 ‘제6회 대한 방사선수술
학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7대 방사선수술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대한 방사선수술 학회는 신경외과, 방사선종양학과, 의학물리학자 등의 방사선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학회로 그동안 임 교수는 이 학회 창립 멤버로서 학회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임…
대한의학회 차기 회장에 연세대 의대 영상의학과 김동익 교수(사진)가 선출됐다.
29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의학회 정기총회에서 김 교수는 고려대
의대 병리학과 최종상 교수와의 경선을 거쳐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이번 경선은
12년 만에 진행됐다.
총 27개 학회 평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선거에서 김 교수는 총 27표 중…
우리나라 전체 요양기관 가운데 60.7%가 ‘의약품 처방조제 지원(DUR)’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약국의 90%가 DUR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으며 보건기관은
70%, 의료기관은 52%, 치과 의료기관은 36%가 DUR 프로그램을 설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DUR 서비스는 환자가 여려 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