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의대 분자유전학 김종일 교수가 서울시의사회관 동아홀에서 15일 열린
제44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송재관 교수와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정현훈
조교수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상패와 함께 대상 상금 3000만원과 우수상 상금 1000만원을 각각 수여
받았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의학상인…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소화기병센터가 16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센터장에는 소화기내과 김학량 교수가 임명됐다.소화기병센터는 소화기내과를 비롯해
외과, 혈액종양내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총 7개팀 20여명의
전문 의료진이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 환자 중심의 통합 치료를 제공한다. 또한 소화기암
클리닉을 신설해…
이화의료원이 암 환자들에게 치유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기 위해 ‘희망텃밭’을
만들었다.
이화의료원은 14일 이대목동병원 내 마련된 텃밭에서 서현숙 이화의료원장, 문병인
이대여성암전문병원 유방암·갑상선암 센터장, 이주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항암사업부 이사와 암 환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텃밭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경희대학교병원 외과 민선영 교수가 지난 9일 전남대학교에서 열린 ‘2011년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민 교수는 ‘BRAF 변이가 있는 갑상선 유두암에서 발현 차이를 보이는 단백질’이란
제목의 연구결과를 발표하여 수상했다.
민 교수는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희대학교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서울아산병원은 건강증진센터 최재원 소장과 소화기내과 교수 10명이 ‘무증상
건강인에서 고립성 말단회장부궤양의 자연 경과와 임상적 의의’라는 논문으로 대한장연구학회
학술상을 수상할 예정이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은 소장의 마지막 부분인 회장의 말단부위에 점막이 잘못된 미란이나
궤양이 종종 관찰되지만 우리나라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와 관련한…
한국건강증진재단은 초대 사무총장으로 허용 전(前) 국립재활원 원장을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건강증진재단은 지난 1월 국민의 삶을 건강하게 만든다는 목표로 만들어졌다.
국가 건강증진정책 개발 및 건강증진사업을 기획․조정하며 지역보건사업과 관련된
각종 연구사업과 교육을 하는 전문기관이다.
허 사무총장은 중앙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박양실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제2회 한독여의사지도자상’을 수상한다.
한독약품과 한국여자의사회는 제2회 ‘한독여의사지도자상’ 수상자로 박양실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박양실 전 장관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를 받았다. 1993년
제27대 보건사회부장관을 비롯해 대한산부인과학회 회장, 한국여자의사회장,…
삼성서울병원이 8일 한국윤리경영학회가 서울대 경영대학 슈펙스홀에서 개최한
‘2011 한국윤리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비영리민간조직 부문 윤리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윤리경영대상은 윤리경영 강화를 실천하고 있는 기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비영리민간조직 부문이 신설됐다.
삼성서울병원은 △환자의 권리를 보장하는…
고대안암병원 심혈관센터 임도선 교수(사진, 51)가 7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된 ‘제39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심장질환 예방 및 치료사업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임 교수는 평소 2~3개월이 걸리는 진료예약을 초진클리닉 시스템을 조기에 도입해
심장병 환자가 병원에 도착하면 즉시 진료와 검사를 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