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정책

서울아산병원, 존경받는 병원상 5년 연속 수상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성욱)이 경제계 임원과 증권사 애널리스트, 일반 소비자들이 뽑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병원상(賞) 5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서울아산병원은 지난해 12월부터 2개월간에 걸친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조사결과,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종합병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는 경제계 임원 5200명과 애널리스트 230명,…

전남대병원, 베트남에 해외의료봉사단 파견

전남대병원(원장 김영진)은 20~26일 베트남에서 해외의료봉사를 실시한다. 전남대병원은 16일 병원 6동 2층 회의실에서 베트남 해외의료봉사단(단장 정성택) 결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해외의료봉사단은 정형외과 교수, 의사, 간호사 등 7명으로 구성됐으며 베트남 하이정성대학병원에서 선천성 소아질환자 외래 진료 및 수술을 할 예정이다. 정성택…

10세 이하 어린이도 30% 차지

50대 이상이 폐렴에 가장 취약해

50대 이상이 폐렴에 가장 취약한 연령대로 나타났으며 10세 이하 어린이 환자도 3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대병원은 2003년부터 2010년까지 8년간 폐렴으로 입원치료를 받은 환자 8201명을 분석한 결과 50대 이상이 56%였으며 10세 이하 어린이가 30%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폐렴(pneumonia)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농촌진흥청-부산대, 동물실험 실시

알코올 섭취 억제하는 기능성 쌀 선보여

술을 적게 먹게 됨에 따라 알코올 중독을 치료할 수 있는 기능성 쌀이 선보인다. 농촌진흥청과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신경정신과 김성곤 교수팀은 흑미, 찹쌀, 거대배아 쌀의 특성을 모두 가진 ‘흑찰거대배 쌀(밀양 263호)’이 알코올 중독 치료에 효과가 있음을 동물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연구팀은 알코올 중독에 걸린 6주령의 생쥐를…

건국대병원, 이건욱 교수 자문교수로 영입

건국대병원은 올해 2월 정년퇴임하는 서울대병원 외과 이건욱(65,사진) 교수를 내달부터 자문교수로 영입한다고 8일 밝혔다. 위암, 간암 및 간이식 분야의 전문가인 이 교수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의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병원에서 전문의 과정을 마치고 1979년부터 외과 교수로 재직해왔으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면역글로불린과 예방접종 동시에 받아야

B형간염 산모, 수직감염 95% 예방가능

B형간염이 있는 여성의 큰 걱정은 ‘내 아이에게 전염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났을 때 면역글로불린 및 예방접종을 동시에 받으면 모체로부터 신생아로 감염되는 수직감염을 95%까지 예방할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B형간염 수직감염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2002년 7월부터 작년 12월까지 B형간염 수직감염에 노출된 신생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