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수유동 화계사 내부에 설치된 치과 무료진료소가 의료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몽골 이주 노동자들에게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치과 무료진료소는 다인치과그룹과 화계사의 협약으로 생겼다. 다인치과그룹은
2010년 5월부터 지금까지 강북지역의 몽골 이주노동자들에게 무료 진료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화계사 내 구 백상원…
폐에 좋은 약차 요법으로 폐 건강 지키는 법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의 입맛을 잡기 위해 여러 음료 회사에서 너도나도
새로운 건강재료로 만든 음료수를 내놓고 있다. 옥수수 수염으로 만든 차, 눈이 좋아지는
결명자차, 국산 서리태로 만든 콩차 등 다양하다.
하지만 여유가 있다면 기성품보다는 우리 몸에 필요한 재료를 직접 사서 끓여
마시는…
인후염, 만성으로 자리 잡기 전에 치료해야
겨울에 가장 쉽게 걸리는 질병은 단연코 ‘감기’다. 워낙 흔하다 보니 감기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다른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치료를 서두르는 게 좋다. 특히 목감기는 사소한 기침으로 시작해
만성적인 인후염으로 악화될 수 있으니 각별히 신경 써야…
17일 오후 가톨릭 의과대학
대한의학회는 한국의료윤리학회, 근거창출임상연구국가사업단과 공동으로 새로운
의료기술과 관련된 윤리 문제를 다루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오는 17일 오후 2~5시 가톨릭 의과대학 성의교정 의과학연구원(1002호)에서 열리는
‘새로운 의료기술의 임상적용에 필요한 윤리지침’ 공청회에서는 새로운 의료기술이
환자의 이익과…
삼성서울병원에서 2월 10일 열려
삼성서울병원은 오는 10일 ‘줄기세포/재생의료 임상연구 포럼’을 삼성서울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줄기세포치료센터와 글로벌 줄기세포/재생의료
연구개발촉진센터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것으로
오후 12시 30분부터 5시 20분까지 열릴 예정이다.
최근…
2월 6일자, 의약품 안전국장 조기원 등
식품의약품안전청은 3일, 2월 6일자로 의약품안전국장에 조기원 前위해예방국장을
임명하는 등 국‧과장급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장병원 의약품 안전국장은 기획조정관, 왕진호 기획조정관은 서울지방식약청장,
교육 파견중이던 전은숙 일반직 고위공무원은 경인지방식약청장, 강기후 대구지방식약청장은…
국내 2곳 포함 전세계 7곳…진료시스템 우수성 공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지난해 JCI(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인증에 이어 뇌졸중
진료 분야에서도 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했다. 이 인증은 2011년 12월까지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7개 병원이 획득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0년 세브란스병원에 이어
이번에 이화의료원이 두 번째로 받았다.…
연평도 주민들“고통서 벗어나게 해줘 감사”
대한정형외과학회(회장 배대경, 이사장 손원용)가 퇴행성 관절염 말기로 고통
받고 있는 연평도 주민 두 명에게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무료로 시술해줬다. 지난해
12월 인천 연평도 의료봉사에서 했던 약속을 지킨 것이다.
지난해 12월 30일 주민 정은진(70세,여)씨, 지난 1월 3일에는 정순옥(66세,…
“차세대 연구중심 병원으로 거듭 날 것”
가천의대길병원 이근 신임병원장(사진)이 U-헬스 시스템 강화를 천명하고 나섰다.
이 신임병원장은 10일 취임식에서 "올해는 암센터를 중심으로 구축해온
U-헬스 시스템을 견고하게 다져 선진형 토털 케어 시스템을 완성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암센터와 더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