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찬휘 예비 후보, 6일 대한약사회장 출정식 진행
대한약사회 야권 단일화 후보로 제37대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나선 조찬휘 예비 후보가 6일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사회 4층 동아홀에서 출정식을 진행했다.
10월의 마지막 밤 김대원 경기도약사회 부회장과 야권 단일화 테이프를 끊었던 조찬휘 예비 후보는 이날 '당당한 약사! 활기찬…
의-약-한의 갈등 위험수위 (2) 천연물신약 둘러싸고 한의사, 의사 단체 대립
천연물신약을 둘러싼 논란이 의약계를 뜨겁게 달구어 놓은 가운데 의사, 한의사 양측이 한치의 양보 없이 첨예한 대립양상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양 측은 서로 상대방을 향해 “억지를 부리고 있다”며 강한 비판의 화살을 날리고 있다.…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고경석, 홍준표, 최종우 교수가 성형외과 의사들의 공식 교과서인 ‘성형외과학’ 세 번째 개정판 제작에 참여했다. ‘성형외과학’은 성형외과 의사들의 필독 교과서로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의료진이 필진으로 대거 참여함으로써 국내 성형외과학의 위상을 높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3명의…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역사문화원(원장 정준기·서울대병원 핵의학과 교수)이 제6회 병원사 심포지엄을 오는 9일 서울대병원 임상 제2강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전쟁과 의학’이다. 동양과 서양, 그리고 옛날과 오늘의 전쟁과 의학이 어떤 관계를 맺어 왔는지에 대해 논문이 발표된다.
논문 주제는…
한국병원약사회 제22대 회장에 이광섭 후보가 당선됐다.
한국병원약사회의 2012년 정기 대의원총회와 제22대 한국병원약사회장 선거가 2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31층에서 열렸다.
이날 선거는 현직 부회장으로서 안정적인 회무에 중점을 둔 윤혜설 후보와 병원약사회 문제점의 근본적인 해결을 주장한 이광섭 건국대 약제부장의 대결로 치러졌다.…
정부가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을 제도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이와 관련한 논란이 다시 불붙을 것으로 보인다.
2일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는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을 제도화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라"고 권고했다. 위원회는 생명윤리와 안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다.
그러나 연명치료 중단은 '보라매병원 사건'과…
한약 첩약의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 2013년 10월부터 3년간 진행
한약 첩약의 건강보험 적용을 놓고 약사, 한의사, 의사단체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달 말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는 치료용 첩약의 건강보험 적용에 대한 한시적 시범사업’과 ‘고운맘카드의 한방의료기관까지 확대적용’ 등을…
한국유방암환우회합창단이 펴낸 ‘핑크 히말라야’가 출간됐다. 유방암을 겪었거나 투병중인 9명의 합창단원이 그들을 치료해준 서울대병원 암병원장 노동영 박사와 히말라야에 오른 뒤 히말라야 등반기와 투병기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를 모아 책을 엮어냈다.
이 책에서 저자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놨으며, 노동영 원장은 의료진으로서…
국내 성형외과 분야의 선구자인 정성채(90·여) 박사가 지난달 30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발전기금으로 5000만원을 기부했다. 현재 성모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는 정 박사는 의료진의 따뜻한 배려에 감동을 받았고, 병리학 박사학위를 가톨릭의대에서 취득한 인연이 있어 병원 발전기금을 내놓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 박사의 기부는 이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