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정책

9월 13일 '세계 패혈증의 날'로 제정

GSA '패혈증 선언'도 공표 9월 13일이 '세계 패혈증의 날'로 제정됐다. 대한중환자의학회(회장 신증수 연세대 의대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는 세계패혈증동맹(Global sepsis alliance, 이하 GSA)이 9월 13일을 ‘세계 패혈증의 날’로 제정하고 '세계 패혈증 선언'을 공표한다고 10일 밝혔다.…

헤어스프레이 자궁암 검사 "일부 병원 암암리 지속"

세포병리학회 "사용 자제 권고안 준비 중" 대학병원 등 큰 기관은 사용 안 해 일부 개인병원 등 여전히 사용 '우려' 일부 개인병원 등에서 자궁암 검사 때 자궁에서 채취한 세포를 고정하기 위해 헤어스프레이를 사용해 말썽을 빚고 있다. 이에 대해 대한세포병리학회 관계자는 "대학병원 등 큰 곳에서는 사용하지 않고 있지만, 개인병원 등 몇몇 곳에선…

의협, 불법사무장 병원 합동 대책반 구성 촉구

신종 수법 모텔병원, 반드시 뿌리 뽑아야 대출 규제 완화·법/세무 교육 강화 등 필요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최근 적발된 모텔형 사무장 병원과 관련해 7일 불법사무장 병원 합동 대책반 구성을 촉구했다. 또 유사사건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개원의에 대한 대출규제의 완화, 의대생이나 전공의들에 대한 관련 법과 세무 교육의 강화, 고령…

전공의 체불 임금 진정, 어떻게 되나

전의총 "추가로 진정 인원 확보 중" 대전협 "공식 입장 정리 안 끝나" 전국의사총연합(전의총)은 전공의들의 체불 임금에 대한 진정과 관련, 추가 진정을 위한 인원과 사례 확보에 나섰으나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아직 구체적 입장을 정하지 못했다. 전직 전공의 56명과 전의총은 지난달 24,25일 초과근무 수당 등을 포함해 1인 당…

전문병원 사칭, 병원 신뢰도 갉아 먹는다

정흥태 대한전문병원협의회 회장,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밝혀 전문병원협의회는 7일 전문병원이 아닌데도 전문병원인 것처럼 행세하는 병원들에 대해 강력 대응키로 했다. 정흥태 대한전문병원협의회 회장(사진)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전문병원으로 인정받지 않은 병원이 전문병원 행세를 하고 그 가운데…

[인사] 제3대 심사평가연구소장에 서울의대 김윤 교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지난 1일자로 서울대 의대 김윤 교수를 제3대 심사평가연구소장으로 임명했다. 신임 김 소장은 서울대 의학과를 졸업, 동 대학교 석·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보건복지부 EHR 핵심공통기술연구개발사업단 단장, 중앙정신보건사업지원단 부단장,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부교수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