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장 후보들이 의원의 토요휴무 추진과 관련 약국의 직접조제와 처방 리필제 시행을 나란히 주장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는 낮은 진료비 체계 개선을 요구하며 대정부 투쟁을 진행하고 있다. 토요휴무 운동을 벌인 첫날인 11월 24일은 예상보다 많은 의료기관이 휴진 운동에 참여해 51%의 잠정 참여율을 보였다고 의협은 밝힌 바 있다.
의협은…
박인춘 대한약사회장 후보가 대체조제 활성화와 성분명 처방을 조속히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 측은 "약사들의 숙원인 성분명 처방의 실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면서 "특히 지난 2013년 수가협상 때 수가계약 부대조건으로 대체조제 활성화에 공단과 약사회가 공동으로 노력하는 것을 확정했다. 2013년부터 공단과 공동으로 대체조제 활성화를 위한…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행정 예고 마감한 고혈압약제 급여기준 신설과 관련해 “의사의 전문성과 임상경험에 바탕을 두고 진단을 하도록 권고하고 있는 외국의 치료가이드라인을 무작정 급여기준으로 의무화하는 것은 의사의 전문성을 무시하고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잘못된 정책”이라고 27일 밝혔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고혈압 급여 기준과 관련,…
대한약사회- 복지부, 과징금 수준 완화하는 약사법 시행령 개정 공감대
대한약사회는 23일 보건복지부와의 간담회 자리에서 '약국 과징금 산정 기준' 개선을 통해 보건의료 환경에 맞도록 1일 과징금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그 수준을 대폭 완화하는 내용으로 약사법 시행령을 올해 안에 개정하기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약사회는 그동안 현행…
대한류마티스학회는 지난 2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류마티스관절염 치료환경 개선을 위한 '2012 대한류마티스학회 정책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약 60여 명의 전국 류마티스내과 전문의, Bone and joint Decade의 Anthony Woolf 회장, 정부관계자, 환우회 등이 참여한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의 치료 환경을…
대한의사협회가 성분명 처방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의협은 약사회의 성분명 처방 제도화 및 대체조제 활성화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해 성분명 처방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의협은 "앞으로 약사회에서 비교용출시험 등을 통과한 의약품 등으로 대체조제를 적극 추진하는 것은 물론, 약사회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성분명 처방…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이사민 전임의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미국심장학회(AHA) 연례회의에서 ‘최우수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미국심장학회는 매년 3만 명의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심장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학술대회로 이번에도 1만여 편이 넘는 초록과 논문이 접수됐다.…
서울아산병원 임상시험센터가 지난 23일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국가임상시험사업단이 관리하는 ‘임상시험 글로벌센터’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국내 우수 임상시험 실시기관을 대상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촉진하고 이를 통해 임상시험 인프라 가치 극대화 및 글로벌·국내 바이오 제약 산업 임상개발 요구 등을 해결하여 국내…
의협 "토요휴무 참가율 51%, 대정부 투쟁강도 높여 나갈 것"
대한의사협회가 대정부 투쟁의 일환으로 24일부터 시행한 전국 의료기관의 토요휴무 참여가 51% 수준으로 높게 나타났다. 투쟁을 이끌고 있는 비상대책위원회는 정부가 요구사항을 받아들이지 않을 시 앞으로 투쟁 강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의협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서울시 용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