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정책

서울아산병원, 알츠하이머치매 뇌영상선도연구 기관 선정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성윤 교수 연구팀이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단이 관리하는 ‘한국 알츠하이머치매 뇌영상선도연구’ 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김 교수팀은 전국 20여개의 치매 센터와 함께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갔다. ‘한국 알츠하이머치매 뇌영상선도연구’ 사업은…

‘암환자를 위한 스트레스 관리’, 우수교양도서 선정

국립암센터에서 출간한 ‘암환자를 위한 스트레스 관리’가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됐다. 기술과학 분야에서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된 이 책은 국립암센터 정신건강클리닉 김종흔 박사와 임상심리 전문가 유은승 박사 외 1명이 썼다. 이 책에는 저자들이 개발한 ‘국립암센터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내용이…

약사회장 후보 2차 토론회, 눈길 가는 쟁점은?

29일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사회관에서 개최된 대한약사회장 후보자 2차 토론회는 매끄러운 진행과 공약 대결로 다소 아쉬웠던 1차 토론회의 여운을 지웠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여러 공약과 질문들이 오가면서 1차 토론회 때와 달리 후보자 간 공약에 대한 비교와 중점 추진 사항들을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기사에서는 그중에서도 약사 보조원 제도…

인권침해 사각지대 '포괄수가제' 개선해야

정부가 강제 적용 중인 포괄수가제 등 건강보험제도에 대해 인권적 관점에서 접근한 토론회가 개최돼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회 산하 의료인권소위원회는 '건강보험제도의 문제점 및 개선방향'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부종식 변호사(변협 의료인권소위원)는 “포괄수가제는 환자의 기본권인…

건정심 모두발언에서 “필수의료서비스 손 볼 것” 언급

손건익 차관 “응급-중환자실 제도 개선 시급해”

보건복지부 손건익 차관이 우리나라의 응급실과 중환자실과 관련된 제도의 개선이 시급하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30일 보건복지부에서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회의에 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한 손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우리나라의 입원실과 중환자실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손 차관은…

길병원서 항공응급의료협회 학술대회 개최

닥터헬기의 1년 운영 현황을 돌아보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학술대회가 개최됐다. 한국항공응급의료협회(회장 민용일)가 주최하는 2012년 추계학술대회가 30일 가천대 길병원 응급의료센터 가천홀에서 열렸다. 한국항공응급의료협회는 헬기를 이용한 응급의료와 안전한 운항에 관한 사업을 실시해 국민의 의료 문제를 해결하고 생존율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서울아산병원, 알츠하이머치매 뇌영상선도연구 기관 선정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성윤 교수 연구팀이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단이 관리하는 ‘한국 알츠하이머치매 뇌영상선도연구’ 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김 교수팀은 전국 20여개의 치매 센터와 함께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갔다. ‘한국 알츠하이머치매 뇌영상선도연구’ 사업은…

세계 50대 기업 하나 없는 제약산업이 갈 길은?

국산 신약 19개 보유로 신약개발 세계 10위, 임상시험 세계 10위, 내수시장 규모 세계 13위, 해외수출 세계 25위.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세계 지표다. 그럼에도 우리 제약산업은 세계 50대 제약기업에 단 한 개의 업체도 올리지 못한 것도 현실이다. 이러한 어려움과 제약산업의 대내외 환경 변화를 되돌아보고, 한국형 신약개발 전략으로서 최근 글로벌…

의협, "17일 예정 전면 휴폐업 앞당길 수도 있어"

복지부와 협상 개시. 5, 8일 휴무는 유보. 1일 참여율은 60%선으로 잠정 집계 대정부 투쟁을 진행 중인 대한의사협회가 보건복지부에 제출한 7가지 요구사항과 관련, 복지부와 협상단을 꾸리고 협의에 들어갔다. 의협 측은 일주일 정도 협상을 진행하면서 일단 계획했던 12월 5일 수요일 오전 휴무와 12월 8일 토요휴무를 유보할 방침이지만, 협상…

조찬휘 후보, ‘TV 광고품목 제값 받기’ 운동 시행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후보가 'TV 광고품목 제값받기 실천운동' 시행과 대형약국- 동네약국 가격문제 해소 등 7대 민생회무 공약을 강조했다. 조찬휘 후보는 TV 광고 품목 제값 받기 실천운동으로 약국가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대형약국 난매로 인한 동네약국 간 가격 마찰과 이로 인한 소비자 불신을 없애 약국에서 가격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없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