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가 일괄 약가인하 등으로 어려웠던 지난해를 돌아보고, 올 한 해를 새롭게 준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제약협회는 27일 오후 4시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제6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2년도 주요사업 추진 실적 및 결산보고를 승인하고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를 총회 의결을 거쳐…
보건복지부는 현행 12개 시험과목을 4개 영역으로 통폐합하는 내용의 약사 국가시험 과목 개편안을 담은 '약사법 시행령'과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27일부터 4월 8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약사 국가시험은 1954년 최초로 시행해 네 차례 개정됐으나, 1965년 이후 48년간 필기시험 12과목의 명칭 변경만 있었을 뿐, 기본 틀은…
대한병원협회는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진료비 환급 사례 발표는 "병원의 현실을 무시한 처사"라고 지적하고, "불가피한 의료 현실을 고려한 급여 기준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고 반박했다.
병원협회는 "병원 규모가 클수록 중증 고액 진료비를 지불하는 환자가 많아 병원을 상대로 한 민원도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한다"면서 "정부에서 정한 급여 기준만으로는…
서울아산병원이 3월1일자로 인사이동을 실시했다.
△소아청소년병원장 박영서 교수 △방사선수술센터소장 안승도 교수 △호흡기내과장 심태선 교수 △심장내과장 최기준 교수 △내분비내과장 김원배 교수 △소아청소년과장 고태성 교수 △비뇨기과장 주명수 교수 △병리과장 조경자 교수 △의공학과장 주세경 교수 △중환자실장 임채만 교수 △이노베이션디자인센터소장 홍준표 교수
대한병원협회가 높은 약제비를 개선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의·약계가 함께 힘을 모으자고 26일 주장했다.
병원협회는 총 진료비의 35.3%를 차지하는 높은 약제비의 근본적인 개선 방안으로 복지부와 의·약계의 합동조사를 통한 실태 파악 후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 병원협회 나춘균 보험위원장…
식품의약품안전청 광주지방청은 중국 DANDONG JUNAO FOODSTUFF CO., LTD사가 제조한 ‘냉동번데기’ 제품이 식용으로 사용할 수 없는 ‘산누에나방 번데기'가 원료로 사용된 사실이 확인되어 해당제품을 판매 금지 및 회수한다고 밝혔다. 해당제품은 서울 서초구 소재 에이치엔씨코리아(주)가 수입한…
대한병원협회가 병원 외래 환자가 병원이나 병원 밖 일반 약국 어느 곳에서든 약을 지을 수 있도록 의약분업 제도를 개선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26일 밝혔다.
병원협회는 지난해 제19대 국회가 새로 구성되고 이달 25일 박근혜 정부가 새로 출범함에 따라 서명운동 때 확인한 국민의 조제처 선택권에 대한 열망을 실현하기 위한 대정부 및 국회 활동을 다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는 3월부터 시행되는 517개 의약품 재분류에 대해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재분류로 그동안 의사 처방이 있어야 살 수 있었던 전문의약품 '잔탁정75밀리그람' 등 207개가 일반의약품으로 변경돼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반면, '어린이 키미테 패취' '맥소롱액' 등 267개 일반의약품은 전문의약품으로…
국내 돌연사의 주요 원인이자, 연간 9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통계청, 2010년 사망원인통계)하는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사망률 감소를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대한심혈관중재학회(회장 장양수)와 대한심장학회(이사장 오동주)는 21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Raising Asia Standard…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지난해 식품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이물 보고는 벌레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은 2012년 보고(신고)된 식품이물 발생 건수가 총 4733건으로 2011년에 비해 15.8%가 감소했다고 21일 전했다.
2012년 보고(신고)된 4733건 중 조사가 완료된 4658건을 이물 혼입 단계별로 분석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