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가 높은 약제비를 개선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의·약계가 함께 힘을 모으자고 26일 주장했다.
병원협회는 총 진료비의 35.3%를 차지하는 높은 약제비의 근본적인 개선 방안으로 복지부와 의·약계의 합동조사를 통한 실태 파악 후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 병원협회 나춘균 보험위원장…
식품의약품안전청 광주지방청은 중국 DANDONG JUNAO FOODSTUFF CO., LTD사가 제조한 ‘냉동번데기’ 제품이 식용으로 사용할 수 없는 ‘산누에나방 번데기'가 원료로 사용된 사실이 확인되어 해당제품을 판매 금지 및 회수한다고 밝혔다. 해당제품은 서울 서초구 소재 에이치엔씨코리아(주)가 수입한…
대한병원협회가 병원 외래 환자가 병원이나 병원 밖 일반 약국 어느 곳에서든 약을 지을 수 있도록 의약분업 제도를 개선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26일 밝혔다.
병원협회는 지난해 제19대 국회가 새로 구성되고 이달 25일 박근혜 정부가 새로 출범함에 따라 서명운동 때 확인한 국민의 조제처 선택권에 대한 열망을 실현하기 위한 대정부 및 국회 활동을 다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는 3월부터 시행되는 517개 의약품 재분류에 대해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재분류로 그동안 의사 처방이 있어야 살 수 있었던 전문의약품 '잔탁정75밀리그람' 등 207개가 일반의약품으로 변경돼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반면, '어린이 키미테 패취' '맥소롱액' 등 267개 일반의약품은 전문의약품으로…
국내 돌연사의 주요 원인이자, 연간 9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통계청, 2010년 사망원인통계)하는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사망률 감소를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대한심혈관중재학회(회장 장양수)와 대한심장학회(이사장 오동주)는 21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Raising Asia Standard…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지난해 식품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이물 보고는 벌레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은 2012년 보고(신고)된 식품이물 발생 건수가 총 4733건으로 2011년에 비해 15.8%가 감소했다고 21일 전했다.
2012년 보고(신고)된 4733건 중 조사가 완료된 4658건을 이물 혼입 단계별로 분석한 결과…
대한병원협회가 선택진료제도를 폐지하면 부작용이 더욱 심각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병원협회는 21일 한국환자단체연합회를 비롯한 환자단체들의 선택진료 폐지 움직임과 관련해 '선택진료제도 폐지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선택진료제도 폐지 반대 이유를 설명했다. 환자단체연합회를 비롯한 9개 환자단체는 이날부터 선택진료제도 폐지를 위한 대국민 10만…
서울대병원 윤성수 교수팀, 미 TCGA와 함께
급성골수성백혈병은 가장 흔한 형태의 백혈병이지만 적절한 치료가 없으면 1년 내에 90%가 사망하는 치명적인 질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백혈구가 악성세포로 변해 골수에서 증식하여 말초혈액으로부터 전신에 퍼지게 된다. 발병 원인은 다 규명되지 않았지만 일부 바이러스, 방사선 조사, 유기 용매,…
삼성서울병원(병원장 송재훈)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손발저림, 손발떨림, 치매’를 주제로 건강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민주홍 교수, 조진환 교수, 나덕렬 교수가 참여해 각각 손발저림, 손발떨림, 치매에 대해 상세히 강의할 예정이다.…
중년여성들의 대표 질환으로 여겨졌던 요실금이 여성은 점차 줄고있는 반면 남성 환자는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5년간(2007년~2011년) 요실금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남성 요실금 진료환자는 2007년 7,640명에서 2011년 8,545명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2.84% 증가했다. 반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