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환규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단국대가 추진하고 있는 넥시아글로벌센터에 대한 반대 의사를 재차 강조했다.
노환규 회장은 8일 서울시 용산구 이촌동 대한의사협회에서 취임 1주년을 맞아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우려를 나타냈다. 노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의약 단독법과 관련한 발언 도중 넥시아글로벌센터에 대한 반대 견해를 펼쳤다. 현재…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과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차봉연)는 이병완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를 제9회 ‘한독학술상(Young Investigator Award)’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6일 전했다.
한독학술상은 대한당뇨병학회가 주관하고 한독약품이 후원하는 상이다. 만 45세 이하의 대한당뇨병학회 회원 의학자를…
가습기살균제 피해에 대한 정부의 조사가 급물살을 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총리실 주관 부처 간 협의 결과에 따라 가습기살균제 폐손상 의심사례에 대한 조사를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도 지난달 말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을 만나 피해구제에 힘쓰겠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조사 재개로 피해 사실…
정규형 한길안과병원 이사장이 3일 제21회 JW중외박애상을 받았다.
정규형 이사장은 이날 이종호 JW중외제약 회장과 김윤수 대한병원협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 상을 수상했다.
JW중외제약 이종호 회장은 이날 “정 이사장은 30여년간 1000여명의 환자에게 무료 백내장 수술을 비롯해 경제적…
나누리병원의 제4병원인 나누리수원병원이 6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개시한다.
▲ 6일부터 진료를 시작하는 나누리수원병원 전경.
나누리수원병원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접수와 진료, 수술 등 병원 운영 전반을 시뮬레이션 통해 점검한 후 미흡사항을 보완해 6일 본격적인 진료개시를…
의료분쟁조정법의 저조한 참여를 개선하기 위해 조정참여를 강제하도록 법개정을 추진할 수도 있다는 보건복지부의 입장에 의료계가 강력히 비난하고 나섰다.
대한병원의사협의회는 의료분쟁조정 강제화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며 30일 성명서를 발표했다. 협의회는 “제도의 문제가 많아서 실효성이 없다면 합리적인 개선책을 내놓는 것이 순서”라고…
차기 서울대병원장 후보에 오병희 교수(순환기내과)와 노동영 교수(외과)가 복수로 추천됐다.
서울대병원 이사회(이사장 오연천 서울대 총장)는 29일 투표를 통해 오는 5월말로 임기가 끝나는 정희원 원장 후임으로 오병희(60) 교수와 노동영(57) 교수를 각각 1, 2순위 후보로 선정했다. 이에 앞서 서울대병원장 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2일 노동영,…
거짓·부당청구한 진료비에 대한 공익신고 건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공익신고 관련 거짓·부당청구액은 2008년 7억5900만원에 비해 2012년에는 62억 6300만원으로 8배 이상 늘었다.
공단은 지난 25일 '2013년도 제1차 중앙포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1~3월 심의 대상…
의료분쟁조정법 시행 1주년을 맞아 해당 법의 성과와 과제에 대한 세미나가 25일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열렸다.
이 날 세미나에는 추호경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장, 안법영 대한의료법학회 회장,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참석해 개회사에서 의료분쟁조정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기원했다.
의료분쟁조정법은 환자과 의사간의 소모적인 법적 소송보다는…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은 26일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을 방문하여 의․약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노 회장은 “잘못된 의료제도와 각종 규제로 인한 공동의 피해가 심각하며 이를 위해 의협과 대한약사회가 공동으로 제도의 완성도 제고와 보건의료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같이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조 회장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