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연말까지 900억원 예상...손실 절반가량인 456억원 지원 예정
"빅5 병원뿐 아니라 서울 시립병원들도 수백억 손실"
장기화된 의정 갈등으로 전공의 비율이 높은 공공의료기관의 손실도 수백억원에 이를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서울의 서울의료원과 보라매병원의 손실은 연말까지 모두 약 9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월 20일부터 집단 이탈한 전공의들이 복귀하지 않으면 올해 연말까지 서울의료원은 525억원, 보라매병원은 372억원의 손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