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승기배 병원장이 ‘선택과 집중’이라는 경영전략으로 병원의 위기를 돌파해 ‘희망의 병원’으로 도약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지난달 신임 병원장으로 취임한 승 병원장은 16일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세계 유수 병원들과 경쟁하기 위해 서울 성모병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아시아 최초 기록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조혈모세포이식센터(센터장 이종욱·혈액내과 교수)가 아시아 최초로 조혈모세포이식 5000례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1983년 국내 최초로 조혈모세포이식의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디딘 이후 30년 만의 기념비적인 업적이다.
조혈모세포이식이란 백혈병, 악성 림프종, 다발성 골수종 등 혈액종양…
뇌종양센터 노하우 공유
서울대학교암병원 뇌종양센터가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하버드의대 부속병원(MGH) 뇌종양센터와 화상회의를 통해 뇌종양 치료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 병원 뇌종양센터는 지난 2일 서울대어린이병원 1층 임상 제2강의실에서 MGH 뇌종양센터와 화상회의를 열었다.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양 기관은 각각 1개의…
환자 중심 진료 서비스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오병희)이 최근 의료와 IT를 접목한 환자 맞춤형 진료 안내 서비스인 ‘스마트암병원’ 시스템을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스마트암병원’ 시스템은 환자가 병원을 방문해 귀가할 때까지 제공받는 의료서비스를 스마트폰, 태블릿 PC, 터치스크린 등 각종 스마트 기기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직접적으로…
2014년 3월 취임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정진상 교수(사진)가 대한뇌졸중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정 교수는 2014년 이사장 임기를 시작해 2016년까지 대한뇌졸중학회를 이끈다.
삼성서울병원 뇌신경센터장을 역임한 정 교수는 지난해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출판한 뇌졸중 교과서 ‘뇌출혈발작증후군(Stroke Syndrome)’의…
서울성모병원·춘천성심병원 연구팀
국내 연구진이 안구건조증에서 과도한 눈물의 증발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마이봄샘(meibomian gland)’을 3차원 영상화하는 데 성공했다.
마이봄샘이란 눈꺼풀에 존재하는 일종의 피지샘이다. 안구 표면에 기름성분을 분비해 눈물의 과도한 증발을 막는 역할을 한다. 마이봄샘에 기능장애가 생기면 눈물의 기름 층이…
한국환자단체연합회(이하 환연)가 10월 1일(화) 오후 7시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2013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후원의 밤’에서는 오는 10월 말에 창간 예정인 환자를 똑똑(Smart)하고 당당(Royal)하고 행복(Happy)하게 만드는 환자중심 언론매체 ‘환자리포트’(Patient Report)를 소개하는 시간도 갖는다.…
24일 지역 36개 기관과 협약
서울특별시 북부병원(원장 권용진)이 지역의 의료 취약계층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서울시 북부병원은 24일 서울시 중랑구의 병원 1층 양원홀에서 중랑구청을 포함한 지역사회 내 보건·의료·사회복지 유관기관 36곳과 보건의료복지연계센터 협력체계인 ‘301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