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정책

이승훈 교수 미국심장뇌졸중학회 석학회원

  이 분야 국내 임상의사로 두 번째 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이승훈 교수가 미국심장뇌졸중학회(AHA/ASA·American Heart Association/American Stroke Association) 석학회원으로 선임됐다. 1924년에 창립된 미국심장뇌졸중학회는 현재 3만 명이 넘는 전임회원을 보유하고 16개의 개별 질환 위원회가…

유방암환우회합창단 히말라야 등정기 전시회

  17~29일까지 서울대암병원에서 서울대학교암병원 유방암 환우들로 구성된 한국유방암환우회합창단이 지난 17일부터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서울대암병원 4층에서 유방암 환우들의 히말라야 등정기 ‘희망의 길을 걷다’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29일까지 개최된다. 한국유방암환우회합창단은 유방암 환우와 병원 의료진이 히말라야를 등정하는 과정을…

영상의학회 새 회장에 김승협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김승협 교수가 지난달 말 개최된 대한영상의학회 평의원회에서 대한영상의학회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김 교수는 이번 달부터 1년간 차기회장으로서 임태환 현 회장을 보좌하고 회장이 부여한 업무를 관장하게 된다. 현 회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시점(2015년 2월말)에는 회장직을 자동으로 승계해 대한영상의학회 50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서울아산병원 감마나이프 수술 7000례 달성

  뇌종양 환자 90% 치료 성공 뇌종양이나 혈관 기형 등 뇌 속의 질병을 칼을 대지 않는 무혈(無血) 감마나이프 수술로 7000명의 환자를 치료하는 기록이 달성됐다. 서울아산병원은 이 병원 감마나이프센터가 최근 뇌수막종으로 시력과 기억력 장애 증상을 보이는 48세의 환자를 성공적으로 치료함으로써 국내에서 처음으로 7000번째 감마나이프 수술에…

의학회 의학공헌상 첫 수상자에 지제근 교수

서울대 의대 지제근 명예교수(76)가 대한의학회(회장 김동익)와 한국MSD(대표이사 현동욱)가 선정하는 ‘제1회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첫 수상자를 배출하는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은 우리나라 의학 발전을 위해 학술지·의료제도·의학교육 등의 기반 조성에 헌신적으로 공헌해온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초대 수상자인…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 출범

  심장·뇌졸중·혈관 질환 통합치료 심장질환과 뇌졸중을 비롯해 모든 혈관질환을 한꺼번에 치료할 수 있는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이 문을 열었다. 삼성서울병원은 12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심장질환과 뇌졸중, 혈관질환을 묶어 통합치료가 가능한 심장뇌혈관병원이 출범한다고 밝혔다. 송재훈 삼성서울병원 원장은…

한길안과병원 인천아시안게임 공식병원 지정

  인천 한길안과병원이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공식 지정병원으로 활약한다. 한길안과병원은 이번 아시아경기대회의 안과 의료지원을 책임질 공식 지정병원으로 선정돼, 11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와 협약식을 갖고 지정병원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공식 지정병원들은 대회기간 동안 의료인력…

인천성모병원 ‘어린이 재활학교’ 오픈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인.부천지역 대학병원 최초로 어린이 재활학교를 오픈했다. 이곳에선 뇌성마비, 미숙아, 유전질환(다운증후군, 근육병 등), 원인 불명 등으로 발달지연을 겪는 만 8세 이하 아동을 전문적으로 치료한다. 어린이 재활 학교는 영국 등 유럽에서 활발히 적용되고 있는 분야다. 기존 어린이 재활치료인 물리·작업치료에서 나아가…

나누리병원, 몽골서 척추 관절 의료봉사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 나누리병원(장일태 이사장)은 지난 2월 21일부터 23일, 3일간 몽골 울란바토르 제3국립병원을 찾아 척추·관절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몽골 의료봉사는 작년 9월 몽골 알탄불라그에 이은 두 번째 방문이다. 나누리병원은 척추센터 임재현 병원장과 관절센터 정용갑 소장을 중심으로 의료봉사단을 파견하였으며, 몽골 울란바토르…

김용욱 교수팀 단일공법 복강경수술 2500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산부인과 김용욱 교수팀이 국내 최초로 단일공법 복강경수술 2500례를 달성했다. 김 교수팀은 2008년부터 단일공법 복강경수술을 시행, 2011년 8월 1000례를 돌파했으며 올해 2월 2500례를 달성했다. 김 교수는 2008년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 및 아시아·태평양 산부인과 내시경학회 학술대회에서 단일공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