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뿐 아니라 임상시험도 이른바 빅(Big)5 병원으로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와 인프라가 조성되면서 국내에서 1상 임상시험은 꾸준히 늘고, 국내사는 심혈관계, 다국적사는 항암제에 집중하는 양상을 보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임상시험 점유율은 서울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지난 28일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분당차병원은 지난 해 4월 신생아 집중치료 병상의 지역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정부 지원사업인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에 선정된 바 있다.
분당차여성병원 신관 5층에 자리한 신생아…
이훈규 차의과대학교 총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차병원그룹 차의과학대학교 이사회는 제 9대 총장으로 이훈규 현 총장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사 출신인 이훈규 총장은 서울검찰청 특수1부 부장검사와 법무부 정책기획단장, 대검찰청 형사부장, 서울 남부, 대전, 인천 지방 검사장을 지냈다.
지난 2008년부터는 차의과학대학교의 재단인 학교법인…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하킴 자바라)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병석)은 지난 28일 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신약개발 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을 통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연세대 의과대학은 각종 질환에 대한 치료제 개발, 신약 후보군의 효능 및…
최근 한류열풍을 타고 원정 성형수술을 받은 중국 여성들이 귀국 후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국내 해외환자 유치에 먹구름이 끼고 있다. 국내에서도 의료사고는 물론, 의사 바꿔치기로 불리는 이른바 ‘유령의사’와 수술실 내 생일파티 등 각종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어 미용성형 관련 의원급 의료기관에 대한 인증이…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학노 몬시뇰 병원장) 사회사업팀이 최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한 저소득층 가정을 찾아 생계비를 지원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에 지원한 생계비는 인천성모병원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인천성모자선회’의 성금으로 마련했으며, 총 9가구를 방문해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생계비…
OECD(경제협력기구) 회원국이 아닌 국가에서 받은 의료면허도 의료 광고에 기재할 수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대한의사협회 의료광고심의위의 심의기준에 따르면 ‘외국의 의료인 면허 소지 기재는 OECD회원국에 한해 허용한다’는 조항이 있다. 하지만 서울행정법원 제12부는 브라질 성형외과 전문의 자격증이 있는 정모…
척추,관절 나누리수원병원(병원장 장지수)이 21일 환자와의 소통 강화와 신속한 상담을 위해 모바일앱 카카오톡의 옐로아이디 서비스를 오픈한다.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을 획득하고 수준 높은 의료기술과 더불어 최상의 환자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나누리수원병원은 이번 ‘옐로아이디 서비스’를 통해 기존 콜센터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지원장 진덕희)은 사회적 이슈 항목 등 사전예고 후 집중 심사하는 ‘2015년 선별집중심사 대상 10개 항목’을 12일부터 심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선별집중심사는 진료비의 급격한 증가, 사회적 이슈 항목 등 진료행태 개선이 필요한 항목을 선정․예고하여 집중심사와 모니터링을 통해 의료기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지난 13일 보건복지부 산하 유관기관 최초로 정년제 연구직을 채용했다.
서류심사, 직무능력검사(통계·영어), 면접심사(임원·PT) 등 공개경쟁채용 절차를 거친 이번 채용을 통해 심사평가원은 19일 연구위원 3명, 부연구위원 6명, 주임연구원 4명 등 총 13명을 임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