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국내 유일의 심장전문병원인 세종병원은 ‘2015 바이오·메디컬 코리아’에서 국무총리상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COEX에서 진행되는 ‘제6회 글로벌 헬스케어&의료관광 컨퍼런스’는 한국의 보건의료 산업의 우수성을…
제2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장에 박국수 전 사법연수원장이 9일 임명됐다. 임기는 3년.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박 신임 원장은 15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지난 1978년부터 법조계에 몸담아왔다.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남부지방법원장, 특허법원장, 사법연수원장 등 법조계 주요 직위를 역임한 바 있다.
특히 서울고등법원 재직시 재판부장으로서 의료사건…
먹는 B형 간염약의 건강보험 적용이 다음 달부터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다약제내성 환자는 테노포비르 한 가지만 복용해도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고, 먹던 약을 다른 약으로 바꿔도 보험혜택이 지속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을 개정하고,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한국금연운동협의회장으로 활동 중인 국립암센터 서홍관 박사(국제암대학원대학교 교수)가 국내 금연정책을 한 단계 높인 공로로 지난 7일 열린 제43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국립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본부장을 역임한 서 박사는 암 예방과 암 검진 분야의 전문가다. 5년 전에는 한국금연운동협의회 2대 회장에 취임해 금연 문화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가 말기 암환자들을 위한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다.
쿠킹 클래스는 매달 둘째, 넷째 주 금요일 오후 2시30분에 시작한다. 이 자리에선 전문 영양사의 도움을 받아 다양한 건강식을 직접 만들고 시식까지 한다.
한국인 3명 중 1명이 암으로 사망하는 현실에서 말기…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대 남성의 치주질환 진료비 급증에 대한 통계를 밝히는 등 젊은층 치과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자연치아 보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치과 질환 발병 연령은 낮아지고 평균 수명은 증가하면서 가능한 자연치아를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 모색되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자연치아를 잃었을 경우…
국내 유일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 어린이 대상 ‘인체탐험교실’이 4월부터 시작된다. 지난 2003년부터 인체탐험교실을 운영해 온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이 병원 증축 공사로 2012년 이후 중단했던 병원 견학프로그램을 재개한다.
명지병원 인체탐험교실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본 우리 몸의 구조와 역할을 의사들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7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서 희귀난치병으로 투병중인 환우 6명에게 각각 치료비 5백만원과 격려금 1백만원 등 총 3천6백만원을 전달했다.
심평원은 지난 2004년부터 전 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자율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저소득 가정의 ‘희귀난치병 어린이 돕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중앙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은 지난 25일 병원 세미나실에서 ‘한국과 베트남의 뎅기열 임상시험’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인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국과 베트남의 뎅기열 전문가들이 뎅기열 발생에 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임상시험을 위한 연구소재 수집에 관해 논의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