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정책

나누리병원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 1등급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 나누리병원(병원장 임재현)과 나누리인천병원(병원장 김진욱)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014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에서 종합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예방적 항생제를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는 수술을 대상으로 항생제 투여 시기, 항생제…

온라인팜 신임 대표에 우기석 상무 선임

한미사이언스의 계열사인 약국 영업 및 마케팅 전문 온라인팜은 약국사업본부장인 우기석 상무를 지난 17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우 신임 대표이사 상무는 한미약품 영업사원으로 입사해 종병영업부, 마케팅전략, 약국영업부 등을 거쳐 지난 2012년부터 온라인팜 약국사업본부장으로서 약국 마케팅과 영업을 총괄해왔다.

보건산업진흥원장에 이영찬 전 복지부 차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에 이영찬 전 보건복지부 차관(56)이 18일 임명됐다. 경희대 법학과를 졸업한 신임 이 원장은 행시 27회 출신으로, 보건복지부에서 홍보관리관, 건강보험정책관 등 주요 보직을 거친 뒤 차관을 지냈다. 현재 경희대 공공정책대학원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다. 보건복지부는 “이 원장이 관련기관 간 협력을 이끌어 보건산업기술 개발…

“진료 빙자 성추행 방지법 청원운동 동참을”

“진료빙자 성추행방지법 제정을 청원해주세요.” 일반적으로 성적 수치심을 직접적으로 유발하는 신체 부위는 타인의 접촉이 금기시 되고 있다. 진료 현장에서도 마찬가지다. 의료인이 이러한 신체부위를 사전 설명도 없이 만지거나 누르면 환자는 성추행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의료인은 진료가 목적인 정당한 진료행위라며…

나누리수원병원 수원시보건센터와 업무협약

보건복지부 지정 인증의료기관 나누리수원병원(병원장 장지수)이 12일 수원시방문보건센터(센터장 김희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나누리수원병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원시 거주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 가구의 척추관절 진료와 건강상담 등 의료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나누리수원병원 안광호 행정총괄차장은 “기초생활…

NECA, 국민건강임상연구 주관기관 선정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이 정부가 추진하는 국민건강임상연구사업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건강임상연구는 인구고령화와 의료비 급증 등 보건의료분야 현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적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근거중심 보건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연구이다. 보건복지부는 11일 이 같이 밝히며, 앞으로 3년간 총 277억여원의 예산을 투자할…

의료분쟁조정위원장에 손경한 성대 교수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의료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으로 손경한(64)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3일 위촉됐다. 손경한 의료분쟁조정위원장은 서울대 법학과, 펜실베니아대 법학 석사, 일본 오사카대 법학 박사 출신으로 제19회 사법시험에 합격, 법무법인 아람 대표변호사, 건국대 법학과 교수 등을 역임했다. △ 감사: 박수원 (전 감사원 제2사무차장)…

녹십자 2분기 영업익 302억원…55.3%늘어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0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5.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3.9% 늘어난 2천684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295억원으로 117.5% 증가했다. 녹십자는 해외수출 부문의 지속적인 실적 호조, 국내 전…

명문요양병원 ‘2015 통합의학 박람회’ 참가

암요양병원 명문요양병원(원장: 김동석)은 31일부터 8월 6일까지 전남 장흥에서 열리는 ‘2015 대한민국 통합의학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현대의학에 한방 및 보완대체요법을 접목하는 통합의학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2010년에 시작해 올해로 6회를 맞았다. 올해에는 ‘물 생명을…

뇌경색 환자 CT검사로 뇌출혈 예측 가능

최근 급성 뇌경색 환자를 치료한 뒤 뇌CT 검사로 뇌출혈 발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동맥 내 혈전제거술을 시행한 뒤 가장 위험한 부작용으로 뇌출혈이 꼽히지만, 광범위한 허혈 뇌 손상과 이에 따른 혈관 뇌 장벽의 약화가 원인일 것으로 추측될 뿐 아직까지 예측 가능한 기술은 정립되지 않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