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절 나누리병원의 디스크성 요통 치료법이 주목받고 있다.
오는 15일-18일까지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리는 대한신경외과학회 제55차 추계학술대회에 나누리병원과 칸메드의과학연구소가 공동으로 진행한 ‘디스크성 요통의 치료를 위해 어떤 방법이 더 효과적인가?-고주파 열치료술과 위약치료에 관한 체계적 문헌 고찰 및…
서울성모병원 승기배 병원장이 여의도성모병원장을 겸직하게 됐다. 두 병원을 동시에 대표하는 수장으로서 협업과 융합을 통한 새로운 경영모델을 제시하겠다는 목표다.
지난 2013년부터 서울성모병원장을 맡아온 승 병원장은 15일 "이번 겸직을 통해 기존의 진료역량에 통합운영의 장점을 더한 혁신적인 환우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한국환자단체연합회(이하 한국환연)는 지난 10일 서울 정동 달개비회관 컨퍼런스룸에서 '드웨인 웡리거 회장 초청, 보건의료 거버넌스(Governance)와 환자참여'라는 제목의 환자권리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글로벌 환자권익보호 활동가인 드웨인 웡리거(Durhane Wong-Riege) 회장이 한국환연의 초청을 받아 참석했고,…
소변 길인 요로에 돌이 생겨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요로결석은 5년 내 재발률이 50%나 돼 병원을 자주 찾는 환자들이 많다. 이때 요로결석을 진단하려면 CT 검사가 가장 유용하지만, 재발만큼 잦은 CT 촬영으로 방사선 노출의 위험 또한 간과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최근 영상의 질을 유지하면서 방사선 피폭량을 줄이는 저선량 CT 촬영의…
최근 서울과 대전의 산후조리원에서 결핵에 걸린 직원 때문에 신생아들이 대거 결핵 위험에 노출되는 사례가 잇따르자 보건당국이 산후조리원 종사자에 대한 잠복결핵검사를 의무화하는 등 고강도 결핵 예방관리 대책을 28일 내놨다.
이에 따라 모든 산후조리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결핵관리 예방교육과 잠복결핵감염 검사가 오는 10월까지 일제히 시행된다. 전국의…
제9회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에 백성병원 백성길 원장이 선정됐다.
정형외과 전문의인 백성길 백성병원장은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치료기회를 제공하고, 의료봉사단을 구성해 인도네시아 등 의료 사각지대에서 무료봉사를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중소병원협회 회장, 대한병원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백 원장은 한국에이즈퇴치연맹 경기도지회 회장으로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27일 심평원 대회의실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의료문화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정보와 요양기관 현황 정보, 인증평가자료 및 조사결과 등을 교류해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환자안전보장체계를 구축하는 데 협력하게 된다.…
일동제약은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인 텔로스톱(텔미사르탄/로수바스타틴 성분)의 다음 달 출시를 앞두고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발매 기념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서울지역 병의원 소속 전문의 2백여명이 참석해 텔로스톱의 약물정보와 고혈압.고지혈증에 대한 임상 지견을 공유했다.
심포지엄의 좌장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JCI)와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환자 안전 수준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JCI는 미국 오크브룩에 본부를 둔 비영리 기관으로, 전 세계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 등 수십 가지 평가항목에 대한 심사를 거쳐 인증서를 주고 있다.
이번…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 나누리병원(병원장 임재현)과 나누리인천병원(병원장 김진욱)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014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에서 종합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예방적 항생제를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는 수술을 대상으로 항생제 투여 시기, 항생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