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정책

간학회 9월까지 전국서 ‘간 되찾기’ 캠페인

대한간학회는 오는 9월까지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등 전국 6개 도시를 돌며 간질환 무료 검진과 교육 강좌를 제공하는 ‘소중한 간 되찾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바쁜 생계 등으로 병원을 찾지 못하는 재래시장 상인과 상대적으로 의료복지 혜택이 적은 중소기업 임직원, 간질환에 대한 인식과 검진율이 낮은…

관동대의대 인천가톨릭학원이 인수

천주교 인천교구(교구장: 최기산 주교)의 인천가톨릭학원이 학교법인 명지학원이 소유한 강릉소재 관동대학교를 인수하는 문제가 일단락됐다. 최기산 주교는 1일 “인수 후 교명은 가칭 '가톨릭 관동대학교'로 변경할 예정이며 추후 인지도를 높이는 좋은 교명을 찾기로 했다”면서 “관동대학교의 교육정상화를 통해…

서울성모병원 소장 이식 세계 두 번째로 성공

장기이식 중 가장 어려운 분야로 알려진 소장이식이 국내 의료진에 의해 전 세계 두 번째로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소장이식팀 이명덕, 장혜경(소아외과), 김지일(혈관이식외과), 김상일(감염내과) 교수팀이 국내 최초로 희귀 난치성 중증질환인 장간막림프관확장증을 앓고 있는 여성 환자 김…

환자단체연합회 ‘환자 리포트’ 발간

한국환자단체연합회(대표 안기종)는 30일부터 환자를 똑똑(smart)하고 당당(confident)하고 행복(happy)하게 만드는 ‘환자리포트’(http://www.patientreport.kr)를 시작한다. 환자단체연합회는 "현재 의사, 치과의사, 약사, 한의사, 간호사 등의 보건의료 직종과 제약사 등 의료공급자 대상의 특화된…

인천성모병원 개원 59주년 기념식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27일 개원 59주년을 맞아 병원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전쟁 고아들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들의 육체적 고통을 덜어주고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1955년 6월 27일 설립됐다. 인천지역 최초의 대학병원인 인천성모병원은 개원 당시4개…

의협-의학회 전문의 76명 ‘굿닥터스’ 출간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의학회를 대표하는 76명의 전문의들이 뭉쳐 국민건강서적인 ‘우리 가족 주치의 굿닥터스’를 출간했다. 각 분야의 전문의들이 모여 책을 쓴 것은 지난 1994년, 1996년에 인도주의실천의사회가 올바른 건강 상식에 관한 2권의 책을 낸 지 20여년만이다. 이 책은 의료 현장에서 매일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는 각…

심평원, 10개 병원과 빅데이터 제공 협약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5일 국가지정 연구중심병원과 보건의료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국가지정 연구중심병원은 가천대 길병원, 경북대병원, 고려대 구로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아주대병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분당차병원 등 모두 10곳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중심병원들은 심평원…

인천성모병원 유전자 검사 정확도 A등급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의 유전자검사기관 정확도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13년 4월부터 11월까지 119개 유전자검사기관(159개 검사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현장실사와 정도관리를 조사해 A, B, C 세 가지 등급으로 평가했다. 조사 결과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분야별 현장실사와 숙련도…

서울아산병원 세계적 암 연구 네트워크 가입

서울아산병원(원장 박성욱)이 세계 최정상급 맞춤형 암 치료 연구 네트워크인 ‘윈 컨소시엄(WIN, Worldwide Innoative Network)’에 합류했다. 지난 2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윈 컨소시엄 총회에서 가입 승인을 받은 것이다. 윈 컨소시엄은 미국 엠디앤더슨 암센터, 프랑스 구스타브 로시 암 연구소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암 센터와…

자생, 한방산업 발전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

자생한방병원은 한방산업의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국내외 4년제 이상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MBA를 포함한 대학원생과 외국인도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치료 차별화를 위한 한양방 협친체계 구축방안, 한방의 저변확대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