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강원원주혁신도시에 지상 27층, 지하 2층 규모의 신사옥을 마련하고, 내일(5일)부터 단계별 이전에 나선다.
오는 20일까지 진행될 1단계 이전 대상은 ▲임원실 ▲기획조정실 ▲경영지원실 ▲인재경영실 ▲정보통신실 ▲홍보실 ▲지방이전추진단 ▲의료수가실 ▲포괄수가실 ▲DUR관리실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한방치료도 실손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 2009년 실손보험 표준화로 한방 의료행위가 실손보험 보장대상에서 제외된 지 6년 만이다.
대한한방병원협회와 대한한의사협회 등 한의업계는 지난 3일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등 보험업계와 한방비급여 보험상품 개발에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합의문에 따르면 보험업계는 내년…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 황윤영(黃允永, 1942년생) 병원장이 향년 만 73세로 3일 오전 6시 소천하셨습니다. 빈소는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장례식장 특실이며, 발인은 5일 오전 9시입니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미향씨와 아들 익주씨, 딸 이주씨가 있습니다.
- 빈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로 59 분당차병원 장례식장 특실 (T.…
신장(콩팥) 혈류를 차단한 상태에서 얼음을 사용해 신장의 온도를 낮춘 다음 신장을 절제하는 수술 방법이 주목받고 있다.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 비뇨기과 박동수 교수는 3일 "신장암에서 ‘저온하 신장 부분절제술’은 합병증 없이 신장을 안전하게 보존하는 수술법"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박동수 교수는 "저온하…
수련시간 단축 등 전공의 처우 개선을 골자로 한 전공의특별법이 국회 법안심사소위원회 통과를 눈앞에 두고 있지만, 연속근무 시간을 놓고 진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용익 의원이 지난 7월 대표 발의한 이 법안은 이번 정기국회 전체회의를 거쳐 지난 달 25일 제8차 법안심사소위에 상정됐다.
국회…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사태를 확산시킨 원인 중의 하나였던 국내의 병문안 문화를 개선하자는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가족, 친지 등이 입원하면 병원에 직접 들러 위로하는 문화를 바꿔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된 것이다.
‘병문안 문화 개선 민·관 합동 선포식’이…
이화여대 새 병원과 의과대학이 오늘(23일)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신축 부지에서 착공됐다. 지하 5층, 지상 10층, 1036병상 규모의 이화여대 새 병원과 지하5층, 지상 12층 규모의 의과대학은 오는 2018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새로 건립될 이화여대 새 병원은 국내 최초로 기준병실 3인실, 전 중환자실 1인실로…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가 몸속 나쁜 콜레스테롤을 개선한다는 사실이 재차 규명됐다. 프로바이오틱스는 건강 증진 효과를 가진 미생물로 유산균이 대표적이다. 국립암센터 암역학예방연구부 김정선.조영애 박사 연구팀은 프로바이오틱스가 혈중 지질대사에 미치는 효과를 연구한 30개의 무작위 비교연구(총 참여자 1624명)를 종합해 메타분석한 결과, 이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