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사태를 확산시킨 원인 중의 하나였던 국내의 병문안 문화를 개선하자는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가족, 친지 등이 입원하면 병원에 직접 들러 위로하는 문화를 바꿔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된 것이다.
‘병문안 문화 개선 민·관 합동 선포식’이…
이화여대 새 병원과 의과대학이 오늘(23일)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신축 부지에서 착공됐다. 지하 5층, 지상 10층, 1036병상 규모의 이화여대 새 병원과 지하5층, 지상 12층 규모의 의과대학은 오는 2018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새로 건립될 이화여대 새 병원은 국내 최초로 기준병실 3인실, 전 중환자실 1인실로…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가 몸속 나쁜 콜레스테롤을 개선한다는 사실이 재차 규명됐다. 프로바이오틱스는 건강 증진 효과를 가진 미생물로 유산균이 대표적이다. 국립암센터 암역학예방연구부 김정선.조영애 박사 연구팀은 프로바이오틱스가 혈중 지질대사에 미치는 효과를 연구한 30개의 무작위 비교연구(총 참여자 1624명)를 종합해 메타분석한 결과, 이같이…
강동경희대병원 류마티스내과는 오는 21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병원 별관강당에서 ‘강직성 척추염 바로알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류마티스내과 이상훈 교수의 진행으로 ▲ ‘강직성 척추염의 진단과 치료, 운동법’ ▲ ‘강직성 척추염의 자가 관리법’ 등의 프로그램이…
문정림 의원(새누리당,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실이 주최한 ‘위험분담제의 2년 평가와 전망’ 국회 토론회가 10일 오후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4대중증질환환자들의 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된 위험분담제의 지난 2년을 평가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성균관대 약학대학…
문정림 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 원내대변인/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오는 10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2층)에서 4대 중증질환환자들의 치료비 부담 완화와 치료접근성 강화를 위해 시행된 위험분담제의 지난 2년을 평가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국내에서도 사우디아라비아와 같이 메르스의 추가 발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치명적 바이러스인 에볼라의 국내 유입 또한 시간문제라는 분석이다. 감염병 연구기관인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2일 프레스센터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메르스, 에볼라와 같은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공중보건 위협 상황에 대응하기…
보건복지부 지정 인증 의료기관 나누리수원병원(병원장 장지수)이 11월 1일부터 포괄간호서비스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포괄간호서비스는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시행하는 ‘보호자 없는 병동’ 사업으로 환자는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도 안심하고 입원할 수 있다.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배치되어 환자의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