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정책

“왜 열이 나지?” 외래 발열 진료 가이드 나와

최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를 계기로 발열 환자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소규모 병원 등 1차 의료기관의 외래에서 발열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들을 위한 참고서가 나왔다. 연세대 의대 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최준용 교수(사진)는 최근 『불명열을 줄이기 위한 외래 발열 진료 가이드:증례별 접근방법’(대한의학서적)』이라는 번역서를…

국민안심병원 전국에 276곳 운영

전국 105개 국민안심병원 중 11곳이 충족요건에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감염의 걱정 없이 진료 받을 수 있도록 격리시설 마련 등 충족요건을 갖춘 병원을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두 차례에 걸쳐 전국 105개 국민안심병원을 일제 점검한 결과, 11개 병원이 충족요건에 미흡했다.…

명지병원, 국민안심병원 지정서 받아

서남의대 명지병원이 보건복지부와 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이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이행 점검을 마치고 17일 ‘국민안심병원 지정서’를 받았다. 지난 15일부터 국민안심병원으로서 호흡기질환자와 일반환자를 분리해 진료하는 별도의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는 명지병원은 병원 전체…

병협-복지부, 국민안심병원 운영실태 점검

대한병원협회는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이번 주부터 국민안심병원의 운영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국민안심병원은 선별진료를 통해 폐렴과 같은 호흡기환자에서 메르스 감염이 발생해도 다른 환자들에게 감염될 가능성을 최소화한 병원을 뜻한다. 현재 전국 161개 병원이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병원들은 호흡기증상…

명지병원, ‘네팔 지진피해 의료지원 백서’ 발간

네팔 대지진 등 최근 국내외에서 잇따르고 있는 대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내에 효과적인 의료지원을 위한 가이드라인이 백서 형태로 발간됐다. 서남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네팔 425지진, 초기 10일간의 긴급의료지원단 기록'이라는 제목의 백서를 통해 지난 4월 25일 발생한 네팔 대지진 현장에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간학회 국제학술대회 사흘 앞두고 끝내 연기

대한간학회를 비롯해 한국간담췌외과학회, 대한간암학회, 대한간이식연구회 등 4개 간 연관학회가 공동 개최하는 국제학술대회인 ‘The Liver Week 2015’가 개막 3일을 앞두고 연기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18일(목)부터 20일(토)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대한간학회와 연관학회는 15일 “지난주까지…

나누리수원병원 개원 2주년 기념식

척추관절 나누리수원병원(병원장 장지수)이 15일 개원 2주년을 맞아 수원 영통구 원천동 법원사거리에 위치한 병원 2층에서 의료진 및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는 장지수 병원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나누리의료재단 장일태 이사장의 축사와 우수직원 시상, 그리고 기념케익 컷팅 순으로 치러졌다.…

소피아여성의원, 전북테크노파크와 MOU

소피아여성의원(원장 두재균, 전 전북대 총장)은 9일 전주시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재단법인 전북테크노파크(원장 백두옥), 김균태법률사무소(김균태 변호사)와 기술이전중개 위임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기술이전 대상인 소피아여성의원 두재균 원장이 소유하고 있는 특허 3개는 여성관련 수술의 안전성을 높이는 특허 기술로 현재 임상에서 즉시 활용할 수…

신장학회 차기 회장에 강남성심병원 노정우 교수

대한신장학회는 5월 23일 총회를 열고 차기 31대 회장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신장내과 노정우 교수를 선출했다. 노정우 차기 회장은 6월부터 회기를 맡는다. 노 차기 회장은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신장비뇨기센터장과 한림의대 신장연구소 소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대한신장학회…

국립암센터, WHO와 암 관리사업 워크숍

국립암센터는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처(WHO WPRO)와 공동으로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에서 ‘암 관리 리더십과 역량강화’를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캄보디아, 피지, 라오스, 필리핀, 몽골리아, 베트남 등 9개 국가의 암 관리사업 관련 담당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