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15세 이하 아동의 입원 진료비 본인 부담율이 5%로 줄어든다. 18세 이하 치아 홈 메우기의 본인 부담도 10%로 인하한다. 또 11월부터는 65세 이상 노인 틀니는 30%만 부담하면 된다.
보건복지부는 23일 건강보험법 시행령 및 의료급여법 시행령 등 하위법 개정안을 마련,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지난 9일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하루 '살충제 계란' 126.9개를 먹어도 안전하다."
일주일 내내 전 국민을 패닉으로 몰아넣던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사태를 일단락하며 내놓은 대국민 메시지다. 교통방송(tbs) <색다른 시선, 김종배입니다>를 진행하는 시사평론가 김종배 씨는 이 메시지를 이렇게 해석했다. "먹어도 안 죽어!" 정확하다. '살충제 계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의료진 11명이 결핵에 감염돼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와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건소는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7월 11일부터 8월 17일까지 한 달간 의사 5명 간호사 6명 등 의료인 11명이 결핵으로 신고 돼 해당기관과 함께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고대안암병원은 지난 2월 응급실에…
정부의 국가 암 검진이나 국민보험공단 암 검진 사업을 실시하는 의료 기관 가운데 질 낮은 기관이 다소 포함돼 있어서, 이에 대한 실효성 있는 관리가 필요하단 지적이 제기됐다.
14일 국회 보건복지위 자유한국당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에게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암 검진 기관 1주기 평가 결과' 자료에 따르면, 전체 평가 대상 기관(3392곳) 가운데…
중국 세미병원 쿠오핑 씨가 요실금 수술을 받고 나서 집도의 두재균 원장(오른쪽), 세미병원 진지화 원장과 함께 'V'자를 그리고 있다. 쿠 씨는 이후 수술법의 전도사가 됐다.
대한민국을 흔들고 있는 '사드 정국'도 통하지 않는다.
중국 의사들이 한국의 지방 병원으로 몰려들고 있다.
요실금 수술을 배우기 위해서다. 우리나라 병원이…
박기영 사퇴에도 끊이지 않은 과학계 분노
"문재인 정부, 개발주의 과학기술 정책 청산해야"
박기영 순천대학교 교수의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사퇴에도 불구하고 과학기술계의 공분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박기영 교수는 지난 7일 20조 원의 정부 연구 개발(R&D) 예산을 총괄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보부장에 임명되고 나서, 4일 만인…
박기영 순천대학교 교수가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서 사퇴했다. 임명 후 4일 만이다.
청와대는 지난 7일 오후 늦게 박기영 교수를 국가 연구 개발(R&D) 예산을 심의하는 차관급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 임명했다. 하지만 박 교수는 임명 직후부터 사퇴 압력을 받아왔다. 과거 황우석 사건 당시 조작 논문의 공저자로 이름을…
김우재 캐나다 오타와 대학교 교수가 박기영 순천대학교 교수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임명을 강력히 비난했다. 김우재 교수는 과학기술자 단체 '변화를 꿈꾸는 과학기술인 네트워크(ESC)'가 지난 9일 발표한 '박기영 교수의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임명에 반대한다'는 성명의 초안을 작성했었다.
김우재…
박기영 순천대학교 교수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임명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박기영 교수의 본부장 임명 반대 서명에는 36시간 동안 과학기술자 1800여 명이 참여했다.
과학기술단체 '변화를 꿈꾸는 과학기술인 네트워크(ESC)'는 지난 9일 '박기영 교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