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안암병원(병원장 이기형)과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신테카바이오(대표 정종선)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질병을 예측하는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두 기관은 지난 17일 병원 본부회의실에서 업무 협약(MOU) 체결식을 갖고 향후 의료 정보 빅 데이터 통합 솔루션 개발 및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질병 예측 연구와 환자 계층화…
국민연금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으로 인해 특검이 발표한 손해액 -1388억 원보다 더 큰 손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손해를 봤음에도 삼성물산 합병 찬성에 관여한 직원을 승진시키는가 하면 내부 감사는 실시하지 않기로 해 논란이 일 전망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마이클 스나이더 교수, 스탠포드대 유전체 및 정밀의료 센터장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지난 11일 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문재인 정부는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중심으로 4차 산업 혁명에 대응한 정책 수립과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의료 분야에서는 맞춤형 정밀 의료 확산, 지능형 의료 로봇 상용화, 인공지능(AI)…
박근혜 정부 당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단체를 지원에서 배제시키고 관제 데모를 주도한 단체에는 특혜를 준 정황이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축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식약처는 '불량 식품 근절 교육 사업' 명목으로 총 1억6000만 원을 친정부 단체에 수의 계약해 몰아줬고,…
인공지능 기반 의료 솔루션 개발 기업 '에이아이트릭스'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세브란스병원과 공동으로 2017년 하반기 삼성전자 '미래 기술 육성 사업' 지원 과제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에이아이트릭스는 의료 데이터를 통한 질환의 예측, 진단, 처방 등 의료 분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현재 의사를 위한 진단…
외과의 몰락, 이대로 둘 것인가
"결국 문제 해결의 핵심은 수가를 정상화하고 의료 분쟁을 국가가 책임지는 것입니다."
외과 계열 진료과의 현실을 진단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에서 수가와 국가의 책임 문제가 지적됐다.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대한민국 외과계의 몰락, 이대로 둘…
서울의료원(원장 김민기)이 오는 10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종로2가 탑골공원에서 65세 이상 노인을 상대로 이동 치과 무료 진료를 실시한다.
'노인의 날'을 맞아 특별 진료로 시행하는 이번 탑골공원 이동 치과 무료 진료는 더 많은 노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인 복지 기관이나 요양원 대신 탑골공원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이동…
일선 의료 기관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해킹 현황 파악과 관리 감독이 허술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권미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올해 8월까지 의원급 의료 기관에 대한 해킹은 13건이었다. 하지만 권 의원은 의료 기관은 해킹 피해 발생 시 복지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보고해야 할 의무 대상에서…
외과 계열 진료과의 현실을 진단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대한민국 외과계의 몰락, 이대로 둘 것인가'라는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기피 과로 분류되며 전공의 미달 사태가 일어나고 있는 외과 계열 진료과의 열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