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반 의료 솔루션 개발 기업 '에이아이트릭스'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세브란스병원과 공동으로 2017년 하반기 삼성전자 '미래 기술 육성 사업' 지원 과제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에이아이트릭스는 의료 데이터를 통한 질환의 예측, 진단, 처방 등 의료 분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현재 의사를 위한 진단…
외과의 몰락, 이대로 둘 것인가
"결국 문제 해결의 핵심은 수가를 정상화하고 의료 분쟁을 국가가 책임지는 것입니다."
외과 계열 진료과의 현실을 진단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에서 수가와 국가의 책임 문제가 지적됐다.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대한민국 외과계의 몰락, 이대로 둘…
서울의료원(원장 김민기)이 오는 10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종로2가 탑골공원에서 65세 이상 노인을 상대로 이동 치과 무료 진료를 실시한다.
'노인의 날'을 맞아 특별 진료로 시행하는 이번 탑골공원 이동 치과 무료 진료는 더 많은 노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인 복지 기관이나 요양원 대신 탑골공원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이동…
일선 의료 기관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해킹 현황 파악과 관리 감독이 허술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권미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올해 8월까지 의원급 의료 기관에 대한 해킹은 13건이었다. 하지만 권 의원은 의료 기관은 해킹 피해 발생 시 복지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보고해야 할 의무 대상에서…
외과 계열 진료과의 현실을 진단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대한민국 외과계의 몰락, 이대로 둘 것인가'라는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기피 과로 분류되며 전공의 미달 사태가 일어나고 있는 외과 계열 진료과의 열악한…
중국의 '사드 보복'이 계속되는 가운데 전주의 한 산부인과의원이 중국에 새로운 방식의 의료기술 수출에 연거푸 성공해서 한중 의료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주 소피아여성의원(대표원장 두재균)은 최근 중국 항저우(杭州) 스타바디병원(원장 궁 웨이청)에서 '의료 기술 전수 및 진료 수술 지원 협약식'을 체결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두…
강렬한 햇빛과 그에 따른 자외선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이 지나가면 피부 고민을 잠시 접는다. 그러나 피부를 위협하는 요인은 여전히 우리 주변에 도사리고 있다.
기온이 떨어지는 가을철로 넘어오면 피부가 얇아지는 데다 탄력이 떨어지기 십상이다. 가을철 피부가 얇아지고 탄력이 떨어지는 것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수분이 부족해지면서 생기는 현상. 자칫…
분당서울대병원이 유방 재건 수술에 사용되는 신개념 대용량 필러 개발에 나선다.
분당서울대병원 성형외과 허찬영 교수팀의 '연부 조직 재생용 대용량 필러 개발' 연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2017년도 바이오·의료 기술 개발 사업, 의료 기관 창업 캠퍼스 연계 신개념 의료 기기 원천 기술 개발 분야의 국책 연구 과제에…
수혈로 생기는 부작용을 줄이는 방안으로 고용량 철분 주사제 사용이 효과적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2017 아시아태평양 수혈대체학회(ASPBM) 철정맥주사전문가 그룹 회의에서 대한수혈대체학회장 이규열 교수(동아대병원 정형외과)는 "수혈 환자는 AIDS, 간염 등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 질환에 그대로 노출될 뿐 아니라…
우리가 느끼는 통증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원인에서 비롯되며 증상도 다양하다. 이러한 통증은 우리의 몸 어딘가에 문제가 발생했음을 알려주는 긍정적인 측면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만성 통증으로 구분되는 신경병증성 통증은 원인이 불분명하고, 지속적이고 과도한 고통으로 이어진다. 신경병증성 통증을 겪는 환자들은 이러한 통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우울증과 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