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C(Direct-To-Consumer) 유전자 검사 등 생명과학 분야의 첨예한 사안을 심의하는 대통령 소속 제5기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가 본격적으로 출범했다.
보건복지부는 국가 생명 윤리 및 안전 정책의 최고 심의 기구인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의 제5기 구성을 마치고 활동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제5기 위원회는 과학계와 윤리계를 대표하는…
환자가 병원의 의료 정보를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는 한국형 '블루 버튼(미국의 의료 정보 서비스)'이 정부 주도로 도입된다.
대통령 직속 4차 산업 혁명 위원회는 26일 제7차 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데이터 산업 활성화 전략을 심의 의결했다. 구체적으로 ▲ 데이터 이용 제도 패러다임 전환 ▲ 데이터 가치 사슬 전주기 혁신 ▲ 글로벌 데이터…
응급 의료 기관의 역량 강화, 응급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응급 의료 기관이 3년 주기로 재지정 절차를 밟는다.
보건복지부는 26일 2019~2021년 간 응급 의료 기관으로 지정될 의료 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2018년 응급 의료 기관 재지정 계획'을 발표했다. 응급 의료 기관 재지정 제도는 지난 2015년 1월 '응급 의료에 관한…
일차 의료 중심의 만성 질환 관리를 위한 사업 추진단, 전문가-민간 위원회가 발족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26일 "일차 의료 중심의 만성 질환 관리 정책 추진을 위해 관련 기관이 공동 참여하는 '일차 의료 만성 질환 관리 추진단'을 발족하고 관련 기관과 함께 공동 결의문 서명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일차 의료 만성 질환 관리 추진단은…
건강세상네트워크가 대한적십자사와 N사를 의료기기법, 국가계약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지난 4월 적십자와 N사의 혈액백 입찰 계약 담합 의혹을 제기한 이래 공정거래위원회, 감사원에 각각 양사의 담합 의혹을 제소, 담합 행위에 대한 공익 감사 청구를 요구한 바 있다.
혈액백은 국민이…
보건소장 의사 우선 채용 관행을 과도한 진입 장벽으로 본 법제처의 의견에 의료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법제처는 지난 12일 국무회의에서 보건소장의 의사 우선 임용 규정을 과도한 진입 장벽 철폐 과제로서 포함한 '불합리한 차별 법령 정비계획'을 발표했다. 법제처는 의사 우선 임용 지역보건법 시행령이 약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등 의사 면허가 없는…
한림대학교 의료원과 병원 노동조합이 마지막 조정 회의를 앞두고 있다. 조정 회의 최종 결렬 시 참가 조합원들은 26일부터 전면 총파업에 돌입한다.
보건의료노조는 25일 이같은 내용의 '한림대의료원 5개 병원(강남, 동탄, 춘천, 한강, 한림성심) 총파업 전야제 개최' 성명을 발표했다.
한림대학교 의료원은 지난 2017년 말 간호 인력 등이…
유희석 아주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대한암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암학회는 지난 6월 22일 제 44차 정기총회를 통해 유희석 의료원장을 회장으로 선출했으며 임기는 6월부터 1년이라고 밝혔다.
유희석 신임회장은 "국내 암 연구를 대표하는 학회로서 국가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암 연구기반을 확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국내외 암…
기존 치료로 효과를 보지 못하는 치료 공백을 경험하는 중등도 또는 중증 골관절염 환자에게 인보사가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적합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국먼디파마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힐튼 경주 호텔에서 무릎 골관절염의 혁신적인 치료 옵션 인보사를 주제로 IBACK(INVOSSA®-K Brings Active &…
소득 위주의 국민건강보험료 부과 체계 개편으로 '송파 세 모녀'의 비극을 없애겠다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보건 당국의 주장에 생계형 체납자 문제가 여전히 남아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25일 '건강보험료 부과 체계 개편에서 배제된 생계형 체납자 문제 해결을 촉구한다' 성명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보건복지부의 조치를 요청했다.
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