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예약 및 접수 서비스 '똑닥'을 운영하는 비브로스가 만 12세 미만 청소년을 위한 '건강피드' 기능과 소아청소년과 개원의를 위한 사전 문진 기능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건강피드 기능은 일상 속에서 자녀의 성장과 체온 변화, 처방전이나 영유아 검진 등 진료 기록을 관리할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의 소아청소년 성장 도표를 기준으로 현재 우리…
보건복지부의 '건강관리서비스 가이드라인' 발표 이후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에게 전향적 신호"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일부 업체에서는 건강관리서비스의 주체를 놓고 혼란을 호소하고 있어 복지부의 유권해석이 더욱 신속하게 나와야 한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일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 가이드라인 및 사례집'을 발표해 의료법 상…
의료 빅데이터 분야 스타트업 에비드넷이 의료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에비드넷은 최근 1년간 아주대학교병원, 강동성심병원, 경북대병원, 부산대병원, 전북대병원 등 국내 주요 20여 개 의료기관과 함께 해당 병원 내원 환자 2500만 명의 의료 데이터 표준화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현행법상 병원의 환자 의료 데이터는 외부 유출이…
주식회사 메디플러스솔루션(대표 배윤정)이 기술동향 리서치 기관인 가트너와 전략적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했다.
가트너는 세계 100여 개국 1,500명 이상의 애널리스트들이 산업별 동향을 분석 보고하는 세계적 권위의 조사기관으로, 유망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자문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쉽 계약을 통해 메디플러스솔루션이…
휴온스가 글로벌 바이오 시장 공략을 위해 생명공학 선도 기업 제넥신과 손을 잡았다.
휴온스는 29일 성남 판교 본사에서 엄기안 대표와 제넥신 서유석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양 사간 '제넥신의 개발 과제에 대한 사업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협약으로…
디지털 헬스 전문기업 라이프시맨틱스가 지난 1월 암 경험자의 자가 건강관리 서비스 ‘에필케어’를 출시했다. 2012년 회사 설립 이후 몇몇 소비자 제품을 선보였지만 지금까지는 헬스 데이터와 관련된 기술 개발에 집중해왔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올해는 에필케어를 시작으로 소비자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출시하면 본격적으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송승재…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의 '스마트 병원 프로젝트'가 계속된다. 국내 최초 스마트 수술실에 이어 스마트 수면 병실이 설치됐다.
19일 이대목동병원이 국내 최초로 스마트 수면 병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수면 병실은 최근 LG U+에서 출시한 인공지능 l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AI 스피커와 숙면등, 숙면알리미 등이 설치돼…
지난 12일 유전자 분석 기업 마크로젠이 신청한 소비자 직접 의뢰(DTC, Direct-To-Consumer) 유전자 검사 항목 확대 실증 특례가 허용된 데 이어, 심전도 모니터링 서비스에도 실증 특례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 2019년도 첫 정보통신기술(ICT) 규제 샌드박스 사업 지정을 위해 제1차 신기술-서비스…
임상 시험 참여자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모집할 수 있도록 규제 샌드박스를 신청한 업체에 대해 정부가 임상 시험 온라인 모집도 가능하다는 해석을 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 2019년도 첫 ICT 규제 샌드박스 사업 지정을 위한 '제1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 올리브헬스케어에 대해 "임상 시험…
지난 2018년, 미국 암 연구 학회(AACR), 북미 방사선 학회(RSNA)의 기조 연설자는 임상 의학자가 아닌 구글 인공지능(AI) 연구자, 스탠포드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였다. 의료와 AI, 데이터 분석 기술의 결합은 전 세계적인 현상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암병원에서 의료 AI와 의료 3D 프린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