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헬스케어 스타트업이 세계 최초로 '반지형' 웨어러블을 출시했다.
글로벌 테크 기업들이 팔찌형 웨어러블에 집중하고 있는 현재, 반지형 웨어러블의 등장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코로나19로 질병 예방과 진단에 대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병원 방문을 기피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비대면 진료가 다시 쟁점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1일 국내 기술로 개발된 인공지능 의료 소프트웨어(SW) '닥터앤서'의 신속한 의료기기 인허가를 지원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식약처 양진영 차장과 과기정통부 장석영 제2차관을 비롯해 닥터앤서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의료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닥터앤서는 의료 빅데이터를 통해…
국내 의료용 내시경은 일본 기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내시경 국산화가 필요한 상황. 당장 일본의 높은 벽을 뛰어넘긴 어렵지만, 지속적인 공론화를 통해 국내 내시경 개발의 초석을 마련하자는 토론의 장이 열렸다.
"쇠젓가락을 사용하는 한국인은 나무젓가락을 사용하는 중국인이나 일본인보다 내시경 스킬이 뛰어나죠."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조주영…
식품의약품안전처는지난달 25일 열린 '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IMDRF)' 운영위원회에서 회원국 만장일치로 '인공지능 의료기기 국제규제 실무그룹(AIMDs)'의 초대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AIMDs는 식약처 주도 하에 인공지능 의료기기의 정의·적용대상 등 각종 국제 가이드라인을 제정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그동안…
서울아산병원은 고도 난청으로 인공와우 이식수술 후 청각 재활을 받는 환자들이 병원에 가지 않는 날 혼자서 보조적으로 재활 훈련을 할 수 있는 '서울아산병원 듣기연습'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인공와우 이식수술의 효과를 최대한 높이기 위해서는 환자가 의료진과 함께 체계적인 청각 재활 훈련을 꾸준히 받아야 한다. 하지만 병원에 가지…
대장암 수술 후 체중 관리를 해야 한다거나, 위암 수술 후 줄어든 근육량을 회복해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암 치료나 수술을 받은 암 경험자는 건강을 회복하고 암의 재발을 막기 위해 퇴원 후 꾸준한 건강관리를 해야 한다.
간혹 퇴원 후 나태해진 관리로 암이 재발하거나 건강이 악화되는 상황에 이르는 사례들이 있다.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암…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정식 개원과 함께 혈액분석검사를 보다 정확히 할 수 있는 솔루션을 도입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는 처음으로 로슈진단의 자동화 연결 시스템인 CCM에 면역장비, 생화학 장비, 혈액 응고 장비인 cobas t 711 혈액응고 분석기를 연결한 것.
지난달 1일 정식 개원한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용인 기흥구 동백지구 내에 건립된…
척추·관절 나누리병원의 인공지능 연구개발센터인 '나누리 투비코 R&D센터'에서 코로나19 감염증에 대한 전 세계 다양한 정보들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 웹사이트 '굿바이 코로나'를 개발해 선보였다.
굿바이 코로나에서는 213개 국가별 코로나19 확진자 수, 사망자 및 완치자 현황과 세계 각국의 출입국 제한 현황 등 각 국가별…
암경험자 중심 헬스케어 서비스 전문 개발 업체인 ㈜메디플러스솔루션은 6일, 암경험자를 위한 전문 쇼핑몰인 '세컨드닥터몰'을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세컨드닥터몰은 시기별로 암 건강관리에 필요한 상품을 고령자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리워드 샵이다. 암경험자 건강관리 솔루션인 '세컨드닥터'의 회원은 세컨드닥터에서 획득한 포인트를 세컨드닥터몰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적으로 인공호흡기 부족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그런데 국내 의료진이 저비용으로 제작 가능한 인공호흡기를 개발했다. 간이 인공호흡기를 필요로 하는 나라들에게 제작과 관련한 도움을 주고 싶다는 입장도 전했다.
인공호흡기는 폐렴을 비롯한 중증 호흡기질환을 유발하는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많이 사용되는 의료장비다. 그러나 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