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의 인태반 주사 단속이 별도 기준 없이 일부 제약사에만 초점이
맞춰지는 등 표적단속 의혹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나라당 정미경 의원은(보건복지가족위)은 24일 국회 보건복지가족부, 식약청
종합감사에서 이 같은 문제점을 제기했다.
정미경 의원은 "조사 결과에 의하면 생산실적이 없는 회사가 3곳이며 입출고…
고속도로 휴게소, 공항, 대형마트 등에 입점, 의약분업 예외지역 혜택을 누리던
일부 약국이 지정 해지 조치됐다.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최근 의약분업 예외지역에 대한 현장 실태조사
결과 총 6개 지역 11개 기관에 대해 ‘예외지역 지정 해지권고’ 조치를 내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 해지권고를 받은 약국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보건복지가족부에 의약품 약국외 품목에
대한 제안서를 제출했다.
24일 경실련에 따르면 이번 제안서 제출은 복지부에 의약품 약품 약국외 판매에
대한 방향성 제시를 위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24일 복지부가 국정과제보고회에서 '약국외 판매가능 의약외품
확대'를 중점 규제개혁과제로 확정함에 따라…
토종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와 '엠빅스'가 서로 전혀 다른 길을 걷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동아제약의 '자이데나'는 판매수량에 있어서는 시알리스를
추월하며 비아그라에 이어 2위를 기록한 반면 SK케미칼 '엠빅스'는 여전히 3%대의
판매수량으로 발기부전치료제 6개 제품군 가운데 꼴찌를 기록하고 있다.
'엠빅스'가…
GSK의
B형 간염치료제 ‘제픽스(Zeffix 성분명 : 라미부딘)’가 내성이 생긴다는
이유로 해외에서는 사용을 꺼리고 있지만 국내는 처방이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예상된다.
1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소화기내과 전문의 등에 따르면 제픽스를 복용했을
경우 타 B형 간염치료제보다 내성이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제픽스는 체내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31일 올해 상반기에 인터넷을 통해 마약류 또는 의약품을
판매를 모니터한 결과 이른바 '물뽕'으로 불리는 GHB를 판매한 사이트 등 모두 338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마약류 판매 게시물 10건에 대해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하고 발기부전치료제,
근육강화 스테로이드, 발모제, 비타민제 등 의약품을 판매한 웹사이트…
동화약품은
27일 윤광렬 명예회장이 '재단법인 가송재단(可松財團)'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가송재단은 가송 윤광렬 명예회장의 '기업이윤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기업가
정신을 실천하고자 윤 명예회장과 부인 고 김순녀 여사의 사재출연을 통해 약 165억
규모로 설립됐다.
회사에 따르면 가송재단은 앞으로 다양한 장학사업 및 학술지원에 관한 사업을…
국내 의료기기업체들이 호주지역 의료기기전시행사에 330만달러에 달하는 상담실적을
거두는 등 시장 개척의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문창호)은 지난 13일부터 3일간 호주시드니컨벤션전시센타에서
개최되었던 제1회 호주국제의료기기전시회(HOSPIMedica-Australia 2008)에 42㎡의
부스규모에 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