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과 네오이뮨텍이 글로벌 제약사 로슈와 면역 항암제 병용 요법 공동 개발에 나선다.
2일 제넥신과 미국 관계사 네오이뮨텍은 글로벌 제약사 로슈와 고위험 진행성 피부암 대상 면역 항암제 병용 투여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개발되는 적응증은 흑색종, 머켈세포암(Merkel cell carcinoma),…
GSK 4가 독감 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Fluarix Tetra)'가 지난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생후 6개월 이상 3세 미만 소아를 대상으로 국내 최초 승인을 받았다.
생후 6개월~35개월 영유아는 감염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으로 질병관리본부에서 지정한 독감 백신 우선 접종 대상자에 해당한다.
이번 승인에 따라 생후 6개월 이상 소아,…
지트리비앤티가 개발 중인 안구 건조증 신약이 가존 치료제 대비 우수한 효과를 나타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트리비앤티(대표이사 양원석)는 하와이에서 개최된 미국 시과학 안과학회(ARVO)에서 미국 내 자회사 리젠트리(ReGenTree)를 통해 개발 중인 안구 건조증 치료제 신약 'RGN-259'의 비교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신약 임상 시험 성공률을 70%까지 예측하는 인공지능(AI)이 세계 최초로 등장해 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2일 딜로이트는 라이프 사이언스 & 헬스 케어(Life Science & Health Care) 전문팀이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및 머신 러닝을 활용한 획기적인 신약 가치 평가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디 프리딕트(D.…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금융 당국이 인정한 분식 회계에 대해 "이미 적정하다는 의견을 받은 바 있다"며 혐의를 부정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일 홈페이지 입장문을 통해 삼성바이오에피스 종속 회사 제외 관련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지분 가치가 너무 컸기 때문"이라고도 설명했다.
삼성 측은 입장문을 통해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자회사 회계 처리는…
금융 당국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 회계를 사실상 인정한 가운데 삼성 측은 "문제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빠르면 내일 있을 공식 입장에서도 기존 입장을 되풀이할 것으로 보인다.
1일 금융감독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 가치를 장부가액이 아닌 공정시장가액으로 잡아 실적을 의도적으로 부풀렸다고 판단, 삼성 측에 사전 통지서를 보낸…
삼성바이오로직스를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던 분식 회계 혐의가 사실상 인정됐다.
1일 금융 당국에 따르면, 분식 회계 논란에 특별 감리에 착수했던 금융감독원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회계 처리를 위반했다고 잠정 결론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그동안 정치권과 시민단체 제보, 한국공인회계사의 삼성바이오로직스 감사 보고서 등을 검토하고 나서 특별…
황반 변성 치료제를 개발 중인 알테오젠이 바이오시밀러 미국 특허 등록에 성공했다.
30일 알테오젠은 다국적 제약사 바이엘 황반 변성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미국 제형 기술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IgG Fc 도메인을 가지는 융합 단백질의 안정한 액상 제제 기술로, 항체 의약품을 포함한 단백질 의약품의 안정화를 유지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해외 제약사 의약품 위탁 생산 수주 계약금이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스위스 소재 글로벌 제약사와 의약품 위탁 생산 계약을 수주했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당시 계약 규모에 따른 계약금이 3613억2900만 원이었다.
하지만 이번 수주 계약금 증가로 기존보다 497억 원 증가한 4110억4356억 원으로 확대됐다. 이는 지난해…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약 576억 원 규모의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주(HU-014) 유럽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휴온스는 스페인 '세스더마 (SESDERMA)'와 7년간 약 567억 원 규모의 첫 휴톡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21년 상반기부터 스페인을 비롯해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폴란드 등 유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