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30일, 기업공시를 통해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6% 성장한 1291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영업이익은 20.1% 증가 한 78억 원을 기록하는 등 외형과 수익성 측면 모두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전문의약품 사업(ETC부문)의 경우 금년부터 동아ST와 코프로모션을 진행 중인…
동아에스티는 지난 2일 오후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 복지약국에 이동 약자들을 위한 이동 경사로 설치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동 경사로 설치는 이동 약자들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아에스티와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월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말까지 더 많은 이동…
항암치료제 및 당뇨합병증 개발업체 압타바이오가 2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으로 코스닥 상장 절차에 들어간다.
압타바이오는 2일 증권신고서 제출 후 오는 5월 28~29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다음 달 3~4일 일반 공모 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장 예정 시기는 6월 예정이며,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과 미래에셋대우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HIV 전문 기업 비브 헬스케어가 29일(현지시간) '카보테그라비르(cabotegravir)/릴리비린(rilpivirine)' 2제 주사요법에 대한 신약 허가 신청서(NDA)를 제출했다.
FDA의 승인 시 카보테그라비르/릴리비린 2제요법은 성인 HIV 환자를 위한 최초의 지속적인 주사형 치료제가 될 예정이다. HIV는…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메딕스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시장 상장사 중 가장 높은 등급인 우량기업부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중견기업부로 소속이 변경된 지 1년 만에 재승격이 이뤄진 것이다. 휴메딕스는 "기업 경영 안정성 및 성장성, 탄탄한 재정 상태를 자본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는 코스닥 상장법인의 규모와…
베링거인겔하임이 지난해 약 175억 유로의 순매출액을 달성했다며 안정적인 경영실적을 공개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2일 자사의 순매출액이 2017년 사노피와의 사업 교환으로 인한 일회성 효과 반영 및 통화 조정 시 전년 대비 4% 증가해 약 175억 유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R&D 투자는 약 32억 유로로 연간 순매출액의 18.1%까지 증가했다.…
GC녹십자가 지난달 독감백신의 누적 생산 물량이 2억도즈를 돌파하며 국산 독감백신의 역사를 새로 썼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내수용 독감백신 생산량 1억도즈를 돌파한 데 이어, 지난달 국내 백신 제조사 중 처음으로 누적 생산량(내수용·수출용 포함) 2억도즈의 문턱을 넘었다. 1도즈는 성인 1명이 1회 접종할 수 있는 분량으로, 전세계 2억 명의 인구가…
폐암 표적치료제 '잴코리(성분명 크리조티닙)'가 ALK(악성 림프종 인산화 효소)-양성 비소세포폐암에 이어 ROS1-양성 비소세포폐암에도 급여가 적용됐다.
한국화이자제약은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잴코리가 ROS1-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및 2차 이상(고식적 요법) 단독요법에 급여가 확대 적용됐다고 2일…
메디포스트는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다이노키키'를 통해 성장기에 필요한 핵심 영양소 3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은 "물성 또는 건조 효모, 유산균 유래 비타민, 미네랄을 주원료로 하며 유기농 과일, 채소 등 부원료를 엄선해 사용했다"며 모든 원료의 원산지를 공개하며 합성감미료, 착향료, 착색소, 설탕을 사용하지 않아 자연스러운 맛을…
GC녹십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해 286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억원, 당기순이익은 53억원을 기록했다.
GC녹십자의 별도 기준 국내 매출은 전년 대비 5.1% 감소했다. 이는 외부 도입 상품의 유통 중단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주력인 혈액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