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은 23일 바이오헬스산업 육성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산업계와의 임상시험 협력 △바이오헬스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기획 및 운영 △바이오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공동 연구개발사업 추진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서울시가 공모한 '홍릉 바이오의료 R&D 앵커시설 운영 사업'의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 2016년에 이은 두 번째다.
그간 진흥원은 바이오의료 분야의 초기 창업기업 성장 지원 플랫폼인 '서울바이오허브' 운영을 책임지며, 앵커시설 개관부터 기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한국화이자제약은 18일 침습성 진균 감염과 항생제 내성 대응에 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이자제약 호스피탈 사업부가 개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거리두기를 위해 참석자들이 차 안에서 현장 강연을 청취하도록 구성했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감염 전문가들에게는 온라인 심포지엄 생중계 채널을 통해 강연과 토론의 기회를 제공했다.…
GC녹십자엠에스가 혁신기술을 지닌 해외 스타트업에 투자하며 사업 확장에 나섰다.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대표 안은억)는 스위스의 바이오 스타트업 헤모튠(Hemotune, 대표 Lukas Langenegger)에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양사 협의에 따라 비공개이다.
헤모튠은 지난…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인 바이오의약품 개발∙제조 전문회사인 휴온스랩이 한국산업은행 등으로부터 3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휴온스랩은 200억 가치를 인정받아 시리즈A를 통해 30억원을 확보했으며, 한국산업은행과 브이에스인베스트먼트가 이를 인수했다. 만기일은 2025년 7월 20일이며 전환가격은 주당 6172원이다.…
GC녹십자랩셀은 뇌질환 치료용 유전자 약물 전달과 관련된 조성물 특허를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비강 내 투여 방식을 통해 뇌신경계에 치료용 약물을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특정 구조의 재조합 단백질과 이를 활용한 유전자 조성물 기술이다.
뇌질환 치료를 위해서는 약물을 뇌신경계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GC녹십자는 코로나19 혈장치료제 임상시험용 제품을 생산 개시했다고 밝혔다.
GC녹십자는 정부 국책과제로 국립보건연구원과 함께 개발 중인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의 임상시험용 제품을 지난 18일 충북 청주시 오창공장에서 생산하기 시작했다.
GC5131A는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혈액의 액체성분) 속에 포함된 다양한 항체를 추출해…
한국다케다제약은 20일 염증성 장질환(IBD) 환자를 위한 다양한 질환 정보를 담은 'MyIBD' 홈페이지를 공개했다.
염증성 장질환 환자가 겪는 증상, 일상생활 속 고민 해결을 돕는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주변 사람과의 관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조언들도 제공한다. 크론병, 궤장성 대장염 등의 염증성 장질환은 개인의 삶에 큰 영향을…
공익적 가치를 지닌 임상시험의 활성화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공익적 임상시험 지원 사업'이 진행된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신약개발의 출발점이 될 수 있는 공익적 목적의 임상시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 같은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분야는 공중보건위기 대응, 희귀·난치성 질환 연구와 같은 의학적 미충족 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