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데믹 극복하려면, 의약품 자급할 수 있어야
- 개발 중도 포기 않도록...손실 보장 지원해야
코로나19 팬데믹을 종식시키는 게임 체인저는 치료제와 백신이다. 그 중에서도 백신의 역할이 중요하다.
하지만 2월부터 시작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백신은 없다. 코로나19 백신 제조사들은 전부 글로벌 제약기업들이다.…
국내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LSK 글로벌 파마 서비스(LSK Global PS)와 대웅제약이 코로나19 치료제인 '호이스타정(성분명: 카모스타트 메실레이트)' 임상시험에 협력한다는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의 목적은 호이스타정 임상 개발 참여, 임상시험을 위한 인력 및 인프라 공유, 임상전략 수립 등에 대한 협력을 통해 치료제 개발을…
미국 모더나는 자사의 코로나19 백신이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등장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모더나 측은 연구를 통해 자사의 백신이 영국 코로나 변이체인 B117과 남아공 변이체인 B1351 등 최근 발생한 주요 변이체들에 모두 면역반응을 일으킨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모더나의 연구에 의하면 기존…
대웅제약이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호이스타정(주성분: 카모스타트메실레이트)'에 대한 임상 3상이 2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호이스타정의 코로나19 예방 3상 임상시험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이 2월부터 피험자 1012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배정, 위약 대조, 이중…
‘휴온스메디컬’로 사명을 바꾼 파나시가 메디컬 의료기기 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휴온스메디컬(대표 박병무)은 주주총회를 통해 기존 ㈜파나시에서 사명을 ㈜휴온스메디컬로 변경했다고 25일 밝혔다.
새 사명에는 에스테틱 영역을 너머 ‘메디컬 의료기기’로의 사업 확장에 대한 의지를 담았으며, 휴온스그룹과의 통일성을 갖춤으로써 그룹 비전인…
GC녹십자가 뇌실투여 방식의 헌터증후군 치료제 허가를 세계 최초로 받았다. 헌터증후군은 IDS(Iduronate-2-sulfatase) 효소 결핍으로 골격 이상, 지능 저하 등이 발생하는 선천성 희귀질환이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파트너사인 ‘클리니젠(Clinigen K.K.)’이 일본 후생노동성(MHLW)으로부터 뇌실 내 투여 방식의…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에 대한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자문 결과가 오는 27일 공개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렉키로나주 허가 심사를 위해 제조소 및 임상시험실시기관에 대한 실태조사를 마쳤고, 현재는 비임상·임상시험 자료에 대해 추가 검토와 품질자료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진행된 임상시험실시기관 실태조사에서는…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67·사진)이 2년 더 협회의 수장을 맡는다. 원 회장은 새누리당 국회의원 출신으로 제약바이오협회 회장으로 활동하던 중 정부가 ‘취업제한 결정’을 내리자 2018년 1월 전격 사퇴했다가 협회 이사장단이 그를 대신할 후임 회장을 못 찾고 연임을 의결하자 10개월 만에 복귀해 맹활약하고 있으며, 19일 이사장단의 결정으로…
셀트리온의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가 코로나19 치료제로 허가 받기 위한 검증에 들어갔다. 검증 자문단은 3상 임상시험 수행을 전제로 품목허가를 내릴 것을 제안했다.
식약처는 17일 '코로나 치료제/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이하 검증 자문단) 회의를 열어, 렉키로나주의 효과성과 안전성에 대한 자문을 구했다.
이번 검증 자문단 회의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