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용재 기자
옛 애인과 계속 연락하는 이유 3
지금은 연애 중. 그러나 옛 애인과도 계속 문자를 주고받는다. 이 사람, 쿨한 걸까? 혹은 성숙한 걸까?
그렇게 생각하기 쉽지만 진실은 다를 수도 있다. 임상 심리학자인 라마니 두바술라 박사에 따르면 "나르시시스트 중에 옛 애인과 연락하는 습관을 가진 이들이 많다." 왜일까? 미국 '맨스 헬스'가
벌레 쫓는 약이 절실한 계절
장마가 막바지다. 여름철 불청객 모기의 전성기가 다가온다.
올해는 모기와 진드기 등 해충을 조심해야 할 한 가지 이유가 더 생겼다. 코로나19다. 바이러스를 피해 실내보다는 야외 활동을 선호하는 시절인 탓이다. 그만큼 해충에 노출될 위험이 더 커졌다.
그뿐만 아니라, 모기나 진드기가 옮기는 병
올리브유 하루 반 큰 술로 심장병 예방 (연구)
건강과 장수의 상징, 지중해식 식단의 핵심은 올리브 오일이다.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고 ‘좋은 지방’ 즉 불포화 지방이 들어 있어서 심장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렇다면 얼마나 먹어야 할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올리브 오일을 하루 반 큰술만 섭취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미국 하버드
왜 부정적인 뉴스에 더 끌릴까?
영어권에 ‘둠스크롤링’이란 말이 있다. 불행을 의미하는 ‘둠(doom)’과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화면을 상하로 움직이는 ‘스크롤링(scrolling)’을 합친 신조어다. 불길하고 암울한 뉴스를 탐독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미국 건강 매체 ‘헬스 닷컴’에 따르면 정신과 전문의들은 나쁜 소식에 귀를 기울이
빨리 잠드는 호흡법
내일 중요한 시험이나 발표가 있는데, 오늘 밤 말똥말똥 잠이 오지 않는다.
미국 '멘스 헬스'가 전문가에게 그럴 때 빨리 잠들 수 있는 방법을 물었다. 유튜브 채널 '애스크 닥터 조'를 운영하는 공인 물리치료사 닥터 조가 잠을 청하는 호흡법을 추천했다.
이른바 '4-7-8 호흡법'이다. 천천히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 6
건강 검진할 때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살금살금 올라가고 있다면? 조심해야 한다. 특히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LDL 수치에 유의할 것.
미국 보스턴 브리검 여성 병원의 호르헤 플러츠키 박사는 “심장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LDL 수치를 100mg/dL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과, 딸기, 차... 치매 예방에 도움 (연구)
사과와 딸기가 치매를 막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천연 화학 물질인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서 오래, 많이 먹으면 치매에 걸릴 위험이 줄어든다는 것. 차를 마시는 것도 마찬가지 효과를 냈다.
미국 터프츠 대학교 연구진은 건강한 성인 2800명을 20여 년에 걸쳐 추적 관찰했다. 평균
학대받은 아이, 세포 노화 빠르다 (연구)
학대받거나 폭력에 노출된 아이들이 사춘기를 더 일찍 맞는 등 생물학적으로 조숙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 등 연구진은 기존 연구 80건에서 11만여 명을 분석한 결과, 폭력에 노출되거나 학대를 당한 아동들은 세포 노화 속도가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빨랐다. 염색체의 끝에 있는 말
다이어트 슬럼프 극복하는 법 6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정체기가 오기 마련이다.
처음엔 살이 쭉쭉 내리는 것 같더니, 무슨 까닭일까? 뉴욕 대학교 비만 의학 전문의 홀리 로프톤 교수에 따르면, 신진 대사가 느려지기 때문이다. 몸무게가 5~10% 줄면 대사율도 15% 정도 떨어진다는 것.
어떻게 하면 정체기에서 벗어나
나이 먹은 '남성'에 생기는 서글픈 증상 4
나이를 먹으면 몸 이곳저곳에 문제가 생긴다. 남성의 음경과 음낭도 예외가 아니다. 미국 ‘멘스 헬스’가 노화와 함께 남성의 성기에 생기는 문제와 해결책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들었다.
◆ 이완 = 나이를 먹으면 변기에 앉았더니 음낭이 물에 닿더라는 얘기가 그저 과장이 아닐 수 있다. 미국 저지 비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