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용재 기자
반다나도 안 하는 것보단 낫다 (연구)
마스크가 없을 때 반다나로 임시변통이라도 하는 게 '노 마스크'로 다니는 것보다는 낫다는 연구가 나왔다.
반다나는 튜브 모양의 헝겊으로 된 제품으로 주로 겨울에 방풍 및 방한용으로 쓰인다. 버프 혹은 넥게이터로도 불린다. 여름에도 야외에서 달리거나 자전거를 탈 때 자외선을 가리기 위해 얇은 제품을
물 마시면 살 빼는데 도움 되는 이유
물은 우리 몸을 구성하고 운용하는 필수 요소다. 물을 충분히 마셔야 두뇌가 돌아가고, 세포가 제 기능을 한다. 물은 또 체중을 조절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물이 포만감을 주기 때문은 아니다. 우리 두뇌는 단백질, 지방, 섬유질을 섭취하지 않는 한 제대로 된 포만감을 느끼지 못한다.
물이 체중
미세먼지, 코로나 감염 부추긴다 (연구)
미세먼지 탓에 코로나19에 더 쉽게 감염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만 타이베이 의학 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자동차 배기가스, 공사장 등에서 배출된 미세 먼지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결합하는 체내 효소의 수준을 높여 폐가 더 감염되기 쉬운 상태로 만든다고 밝혔다.
앤지오텐신 전환효소 2(ACE
올빼미형 인간이 활동량 적다 (연구)
잠에 관해 말하자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인간이 있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종달새 형’ 인간, 그리고 밤이 되어야 정신이 맑아지고 따라서 늦게 잠자리에 드는 ‘올빼미 형’ 인간.
그런데 어떤 종류의 인간인지에 따라서 하루 활동량이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종달새 형 인간이 올빼미 형 인
코로나가 바꾼 일상...사라질 풍경들
코로나19 사태가 언제 끝날 지 알 수 없지만, 끝나더라도 세상은 예전 같지 않을 것이다.
위스콘신 대학교의 전염병 연구자인 말리아 존스에 따르면 "위생에 대한 관념, 타인과의 거리나 접촉에 대한 관념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앞으로는 악수를 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없을 것이다. 포옹이나
나르시시스트는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다 (연구)
자아도취에 빠진 사람들은 실수로부터 교훈을 얻지 못한다. 실수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미국 오리건 주립 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나르시시스트들은 일의 성과가 제대로 나오지 않았을 때 ‘내가 어떻게 해야 했을까’를 고민하는 대신, ‘누구도 이런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고 여긴다. 자기
코로나19, 담배 연기로 전염 가능?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주로 감염된 이들의 호흡기에서 나오는 비말을 타고 퍼진다. 이 더운 날씨에도 마스크를 써야 하는 이유다.
그런데 담배를 피울 때는 마스크를 벗어야 한다. 흡연 공간은 협소하고, 대개는 서로 다닥다닥 붙어 서기 마련. 야외라면 그나마 덜하겠지만 실내라면 '이거 혹시?' 하는 생각
일어설 때 어질... 치매 전조?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연구진이 기립성 저혈압을 겪는 사람은 치매에 걸릴 위험이 40% 높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연구진은 70세 이상 성인 2,000명을 12년간 관찰하며 치매 발병 위험을 분석한 결과, 일시적으로 뇌에 혈액 공급이 부족한 증상이 장기간 지속하면 인지 기능 저하를 일으킬 수 있
스킨십이 관계를 돈독케 한다 (연구)
연인, 배우자 사이에 신체적 접촉이 많을수록 관계가 돈독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빙햄턴 대학교 연구진은 184쌍의 커플을 상대로 바싹 붙어 앉거나, 손을 잡거나, 껴안는 등 성적이지 않은 신체 접촉을 관찰했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에게 얼마나 신체 접촉이 잦은지, 그 접촉이 만족스러운지
땀에 젖은 겨드랑이 대처법
중요한 자리. 무심코 팔을 들었는데 겨드랑이가 젖어 있다면? 악몽이 따로 없다.
습하고 끈끈한 날씨. 어떻게 하면 겨드랑이를 뽀송하게 유지할 수 있을까? 혹은 어떤 옷을 입어야 땀 난 표시를 덜 낼 수 있을까? 미국 '허프 포스트'가 전문가의 조언을 소개했다.
우리는 모두 땀을 흘린다. 어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