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용재 기자
야행성 청춘들, 더 충동적이다 (연구)
밤 늦게 깨어있는 젊은이들은 일찍 자는 동년배보다 음주와 흡연 비중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서리 대학 등 연구진은 18~25세 젊은이 191명을 대상으로 음주, 흡연, 카페인 음료 소비 성향을 살피고, 수면 습관과 불안, 충동성 등 심리 상태를 조사했다.
올빼미족 젊은이들은 아침형
변이 둥둥 뜨는 이유 3
사람은 누구나 변을 본다. 그리고 대개는 자신의 변을 들여다본다.
황금색 점잖은 똬리를 마주하고 흐뭇한 아침이 있는가 하면, 이런 변은 뭘 의미하나 싶어 고개를 갸웃하게 되는 아침도 있다. 예를 들어 변기 안에 변이 마치 나뭇조각처럼 둥둥 떠다닌다면? 이유가 뭘까? 병원에 가야 하는 걸까? 미국 ‘
살찔 걱정 없는 야식 5
야식은 다이어트의 적이다. 새벽 한 시의 허기는 하루 종일 칼로리 따져 가며 참고 참은 걸 도로아미타불로 만드는 주범.
허기를 달래되 살찔 걱정 없는 야식, 어디 없을까? 미국 '헬스닷컴'이 소개했다.
◆ 호두와 포도 = 간식은 자고로 달아야 제격이라 여긴다면, 포도 한 컵에 호두 한 줌을 먹
‘반지의 제왕’ 간달프, 코로나 백신 맞고 남긴 말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마법사 간달프, ‘엑스맨’에서 매그니토 역을 맡았던 영국 배우 이안 맥켈런 경(81)이 코로나 19 백신을 맞았다.
런던 퀸스 메리 대학병원에서 화이자사의 백신을 맞은 맥켈런 경은 “아프지도 않고 편안하게 접종받을 수 있었다”면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나처럼
쓸쓸한 연말, 마음 다잡는 법 5
송년 모임은 모두 취소. 친구들을 만나는 건 물론 가족끼리 모이는 자리조차 고민되는 연말이다.
날은 춥고 마음은 시리다. 혼자 사는 사람이라면 더욱 절절할 외로움, 어떻게 달래야 할까? 미국 '허프 포스트'가 전문가의 조언을 소개했다.
◆ 대화 = 사랑하는 사람들과 연결되어 있다고 느끼는 게
고통을 덜어주는 음악, 그 놀라운 치유력 (연구)
음악을 들으며 수술받은 환자들은 마취가 깼을 때 고통을 덜 느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보훔 루르 대학교 등 독일 연구진은 수술 환자 385명을 두 그룹으로 나눴다. 한 그룹은 수술을 받는 동안 이어폰을 착용했다. 잔잔한 배경음악을 틀고 수술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는 이야기를 들려줬다. 나
석류가 좋은 네 가지 이유
석류는 이란, 인디아, 터키, 이집트 등 건조한 아열대 지역에서 자란다. 열매가 익으면 껍질이 터지면서 씨앗이 드러나는데, 루비 빛깔의 그 씨앗에는 노화를 예방하는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해서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뿐만 아니다. 석류는 섬유질의 보고.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남성이 여성보다 살 빼기 쉽다? (연구)
똑같은 열량을 섭취해도 남성이 여성보다 살을 쉽게 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뉴캐슬과 글래스고 대학교가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체중 감량 프로젝트 '더 다이렉트 트라이얼'을 소개했다.
당뇨병 치료를 위해 하루 850칼로리(kcal)의 저열량 식사로 단기
낯선 길 걷기, 산책 효과 높인다 (연구)
코로나 시대, 산책은 예전 그대로의 방식으로 즐기는 게 가능한 몇 안 되는 활동 중 하나다. 혼자서도 할 수 있고, 속도를 늦춘다면 마스크로 인한 곤란 역시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대신 코스를 달리 할 것. 매번 같은 길을 걷기보다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게 정신 건강에는 훨씬 좋다는 연구 결과가
발기부전이 코로나 19 합병증?
코로나 19를 앓으면 남성들에게 발기부전이 생길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헬스 닷컴에 따르면 감염병 전문가 데나 그레이슨 박사는 현지 TV와 인터뷰에서 "발기부전은 코로나 19의 잠재적 합병증 가운데 하나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 19는 장기적인 신경계 후유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