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몇시에 먹는 게 효과적일까?

코로나 19 사태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비타민이나 미네랄 보충제를 복용하는 이들도 증가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비타민이나 미네랄의 종류에 따라 보충제를 먹기에 적절한 시간이 따로 있다. 언제일까? 미국 건강 전문 사이트 '웹 엠디'가 답했다. ◆ 수용성 비타민 = 비타민 B1, B

시험 두 시간 전, 코코아를 마셔라? (연구)

항산화 물질 플라보놀은 과일과 채소에 많다. 과일의 알록달록한 빛깔은 이 물질 덕이다. 그 밖에 플라보놀이 풍부한 음식으로 차와 코코아가 있다. 플라보놀은 뇌 기능을 개선한다. 지난해 연구에 따르면 플라보놀 섭취량이 가장 많은 노인 그룹은 가장 적은 그룹보다 치매 위험이 54% 낮았다. 기억력이 좋

운동, 작심삼일 넘어서려면

산업 혁명 전에 사람들은 물을 긷고, 장작을 팼다. 어딜 갈 때면 걷거나 말을 탔다. 따로 운동할 필요가 없었다는 뜻이다. 현대인은 의식적으로 운동을 해야 한다. 하루 종일 책상 앞에 앉아 있기 마련인 학생이나 사무직 노동자는 특히 그렇다. 문제는 많은 이들이 운동을 어린 시절 학교 숙제처럼

발톱 변색...색깔마다 원인 다르다

건강한 발톱은 분홍빛을 띠고 매끈하다. 그러나 문제가 생기면 색이 변한다. 색마다 원인이 다르다. 미국 '맨스 헬스'가 족부 전문의에게 설명을 들었다. ◆ 자주색 = 발톱 밑을 지나는 혈관에서 출혈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크다. 무거운 물건이 발톱 위에 떨어지는 식으로 입은 외상 탓이다. 통증이 지속하

기분이 편해지는 음식 5

2017년 호주의 디킨 대학교 연구진은 우울 장애를 앓는 70여 명을 대상으로 식단을 바꾸는 실험을 했다. 놀랍게도 단 석 달 만에 1/3 가까운 참가자들이 건강한 기분을 되찾았다. 우울 증상과 음식에 관한 책을 쓰기도 했던 정신과 전문의 드류 램지 박사는 "먹거리에 조금만 신경을 써도 마음 상태가

안구건조증이 우울증 부른다? (연구)

안구건조증은 눈은 물론 마음마저 지치게 한다. 안구건조증은 남녀노소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증상이지만, 여성과 노인이 더 자주 경험한다. 65세 이상 성인은 1/3이 경험할 정도다. 눈가가 가렵고, 붉어지며, 이물감이 느껴진다. 심하며 시야가 흐려진다. 문제는 눈에서 멈추지 않는다. 안구건조증

오십견 치료에 가장 좋은 방법은? (연구)

유착성 관절낭염은 어깨관절에 심한 통증과 함께 움직이는 동작에 불편함을 초래하는 질환이다. 별다른 외상 없이 어깨가 몹시 아프고 이로 인해 동작의 범위도 극히 제한될 수 밖에 없다. 밤이면 통증은 더욱 심해져 수면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국내에서는 나이 들어 흔히 발생하기 때문에 ‘오십견’으

늦게 자는 아이 비만 위험 ↑ (연구)

어린이들은 충분히 자야 한다. 그런데 ‘몇 시간이나 자느냐’에 못지않게 ‘몇 시에 자느냐’ 역시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현대인들은 대개 늦게까지 깨어 있다. 어른들이 그런 생활을 하면 어린이들도 따라가기 마련. 문제는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늦어지면 필요한 만큼 자기가 힘들다는 것. 잠드는

체중 관리에 도움되는 간식 5

허기를 느낄 땐 뭔가 먹는 게 좋다. 살이 찔까 무서워 무조건 참다간 어느 순간 폭발하기 쉬운 탓이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 세끼는 물론 간식까지 두 번 챙겨 먹는 이들이 오히려 건강한 체중을 유지할 확률이 높았다. 그렇다면 어떤 간식을 먹어야 할까? 미국의 건강 전문 웹사이트 '베리웰헬스'가

그림책, 태블릿보다 종이책이 좋은 이유 (연구)

만 1~8세 아동에게 그림책을 태블릿이나 노트북PC 등 디지털 기기로 읽히면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노르웨이 스타방에르 대학교 등 연구진은 기존 관련 연구 39건을 추려 1~8세 아동 1,800여 명의 이야기 이해도와 어휘 습득에 관한 데이터를 분석했다. 전자책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