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투자로 건강 챙기는 비법 7

신선한 재료로 밥을 해 먹고, 일주일에 세 번 이상 운동을 하면 건강에 좋다. 몰라서 못 할까? 너무 바빠서 실천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을 뿐이다. 그런 이들을 위해 미국 건강 매체 '프리벤션'이 1분이면 충분한 건강법 7가지를 소개했다. ◆ 치실 = 양치질 전에 치실하는 습관을 들이자. 치과

야근이 암을 일으키는 까닭 (연구)

야간 근무는 암 관련 유전자를 손상해 발암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 주립 대학교 등 연구진은 건강한 성인 14명을 일주일 동안 수면 연구실에 수용해 야근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 참가자의 절반은 밤에, 절반은 비교를 위해 낮에 근무했다. 시뮬레이션을 마친 뒤 참가자의 혈액을

코로나 백신 효과 높이려면 미리 금주해야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속도를 더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3억 명, 한국에서도 30만 명 넘게 1회 접종을 받았다. 백신의 효과를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베리웰 헬스’는 술을 줄여야 한다는 전문가의 권고를 전했다. 바이러스가 침입했을 때 잘 싸우려면 면역 시스템

입에 테이프 붙이고 자면 숙면한다?

영국의 한 의사가 입에 테이프를 붙이고 잔 경험을 유튜브에 올려 화제다. 건강 매체 '맨스 헬스'에 따르면, 영국 국민 보건 서비스(NHS) 소속 주니어 닥터이자, 구독자 148만 명의 유튜버 알리 압달 박사는 3주간 입에 테이프를 붙이고 자는 실험을 직접 해봤다는 소식을 자신의 유튜브에 올렸다.

집안에 도사린 알레르기 위험 5

코로나19 탓에 손도 열심히 씻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도 줄었다. 그런데도 기침과 재채기 등 알레르기 증상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여전하다. 집안에 숨어 있는 알레르기 원인 물질 때문이다. 미국 ‘야후 닷컴’이 알레르기 전문가 타니아 엘리오트 박사의 조언을 정리했다. ◆ 향초 = 촛불을 켜

비타민D에 관해 알아야 할 6가지

비타민D는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다. 햇볕을 쪼이면 생성되는데 실내 생활이 많은 현대인에겐 무망한 일이다. 다른 비타민처럼 음식으로 섭취하기도 어렵다. 풍부하게 함유한 식재료가 흔치 않은 탓이다. 굳이 꼽자면 고등어, 우유, 달걀노른자 정도다. 따라서 결핍 상태라면 보충제 섭취를 고려해야 한다.

혈압 높으면 기억력 나빠진다 (연구)

혈압이 높은 사람들은 인지 능력에 손상이 오기 쉽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브라질의 미나스 제라이스 연방 대학교 연구진은 자국의 중년 이상 남녀 7천여 명을 대상으로 4년의 간격을 두고 혈압을 측정했다. 동시에 기억력, 언어 능력, 집중력 같은 인지 능력 역시 점검했다. 그 결과 혈압이 높은

스마트폰 몰두 아동, 폭식 위험 ↑ (연구)

스마트폰이나 TV 이용 시간이 과도한 어린이는 폭식 장애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등 연구진은 9~10세 어린이 1만1,000명이 스마트폰과 TV 등에 쓰는 시간과 식습관을 분석했다. 어린이가 어떤 콘텐츠를 시청하느냐에 따라 위험의 정도는 달랐다. 소셜 미디어

양배추가 주는 뜻밖의 이득 4

양배추는 몸에 좋다. 소화가 안 되는 사람에 국한된 얘기가 아니다. 양배추는 동맥 경화를 방지하고, 병원균과 싸우는 등 우리 몸 곳곳의 건강에 기여한다. 미국 '헬스닷컴'이 양배추의 장점 네 가지를 소개했다. ◆ 면역력 = 양배추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다. 비타민 C는 식물성 식품에 들어 있는 철분

주말만 아프다? 특이한 두통 증상 4

두통 증상은 다양하다. 머리 한쪽을 쿵쿵 치듯 아픈 편두통, 머리를 밴드로 쥐어짜는 듯한 긴장성 두통 등이 일반적이지만, 특이한 증상도 적지 않다. 미국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이 잘 알려지지 않은 두통과 대처법을 소개했다. ◆ 오르가슴 두통 = 성관계와 무관하다. 통증이 찾아오는 방식이 성적 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