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용재 기자
뇌졸중 위험 낮추는 음식 5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 관련 뇌 부위가 손상된다. 흔히 중풍이라 불리는 뇌졸중이다. 한국인 사망 원인 4위다. 신속하게 치료받지 못하면 반신이 마비되거나, 실어증 등의 후유증이 남고, 완전 사지 마비로 식물인간 상태가 되기도 한다.
미국 건강 매체 '베리웰헬스'가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걷기, 운동 효과 높이는 법 4
걷기는 신발 한 켤레만 있으면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이다. 잘만 하면 심장 건강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며 살을 뺄 수도 있다.
그러나 생각 없이 걷다 보면 너무 느긋한 산책이 되기 십상. 운동을 전혀 안 하는 것보다야 낫지만, 애써 들인 시간과 정성에 비해 효과는 미미하다. 미국 '하버드 헬
아기 배내똥으로 알레르기 예측 (연구)
배내똥은 아기가 태어나 먹은 것 없이 처음 싸는 똥을 가리킨다. 태변이라고도 하는데 초록빛을 띄며 유난히 매끈하다. 인생의 첫 똥을 분석하면 아기가 나중에 음식 알레르기를 갖게 될 지 여부를 알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의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 연구진은 신생아 100명의 배내똥을 분석
'좋아요', 인생에 도움 안 된다 (연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 속 친구는 이용자의 정신 건강에 별 도움을 못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교 등 연구진은 대학생 400여 명에게 설문을 돌려 소셜 미디어를 얼마나 이용하는지, 지인의 지지를 받을 때 실생활과 소셜 미디어는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물었다. 또
소변에서 커피 냄새가?
소변의 색깔, 그리고 냄새는 우리 몸의 건강 상태를 반영한다.
예를 들어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소변의 색과 냄새가 진해진다. 그렇다면 소변에서 커피 냄새가 나는 까닭은 뭘까? 미국 ‘맨스 헬스’가 전문가의 설명의 들었다.
위장병 전문의 사미르 이슬람 박사에 따르면, 그건 기본적으로 소변에 커피
백신은 꼭 팔에 맞아야 하나?
코로나 19를 비롯, 많은 백신들은 근육에 놓도록 고안됐다. 팔 위쪽은 근육량이 적당해 덜 아프고, 소매만 걷으면 놓을 수 있어 편리한 부위다.
무엇보다 면역 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림프절이 팔과 가까운 겨드랑이와 가슴 부위에 많다. 편리할뿐더러 백신의 효과를 높이는 위치인 셈이다.
그런
스타트업 '피치', 다양한 감정표현이 투자유치에 유리(연구)
얼마 전 스타트업을 소재로 한 드라마에서 피치(pitch)가 등장했다. 피치란, 자금 유치를 위해 회사와 제품 등을 짧은 시간에 명료하게 소개하는 것을 말한다. 스타트업 CEO에게 투자 유치를 위한 피치는 기업의 생존이 걸린 문제다.
잠재적 투자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 피치를 할 때 긍정적 표정을 유
구역질이 나는 뜻밖의 이유 5
어지럽고 토할 것 같은 그 느낌, 누구나 겪어서 아는 불쾌한 증상이다. 흔한 증상인 만큼 원인도 다양하다. 미국 '맨스 헬스'가 전문가의 설명을 들었다.
◆허기 = 역설적이지만 속이 비어 배가 고픈데 토할 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있다. 허기가 심하면 그럴 수 있다. 예컨대 살을 뺀다고 끼니를 거른
커피 취향, 심장 상태 따라간다 (연구)
진한 에스프레소? 아니면 거품이 부드러운 카푸치노? 어떤 커피를 선택하는지는 취향의 문제가 아니라 심장의 건강 상태를 말해주는 신호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의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대학교 연구진은 영국 바이오 뱅크의 데이터를 토대로 40여만 명의 커피 소비 패턴과 혈압, 심장 박동수를 비교했다.
'가방끈' 길어도 뇌 노화 못 막는다 (연구)
고학력자의 뇌도 나이를 먹으면 교육 수준이 낮은 사람과 똑같이 수축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노르웨이 오슬로 대학교 등 연구진은 유럽 성인(29~91세) 2,000여 명의 뇌를 자기공명장치를 관찰했다. 11년간 적어도 두 차례 촬영해 나이를 먹으면서 뇌 조직이 얼마나 위축됐는지 살폈다.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