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용재 기자
우리 몸에 아연이 필요한 이유
아연은 푸른빛이 도는 백색 금속이다. 철판에 아연을 도금한 것이 함석. 빗물 홈통, 보일러 굴뚝 파이프, 환기용 덕트 등에 쓰인다.
그런 아연은 동물과 식물의 생존과 성장에 꼭 필요한 광물질이다. 세포가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등 병원균과 싸우거나 DNA를 만들 때 필요하다. 아연은 또 상처 치료를 돕
새해에 시도할 만한 건강 습관 5
2022년 새해에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정리되고 '일상'을 돌려받을 수 있을까?
상황이 어떻게 흘러가든 기대와 실망, 고독과 분노 사이에서 출렁이지 않는 게 중요하다. 짧게라도 매일 운동을 하고 바깥 공기를 쐴 것. 그래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소셜 미디어를 누비는 시간을 줄이고 친지와
잘만 먹으면 이런 음식도 건강식(?)
잘 알려진 대로 건강한 식단은 채소, 과일, 생선 등이 주를 이룬다. 고기나 곡물 비중이 높고 지방이 많은 식단은 대개 바람직하지 않은 것으로 여긴다. 그러나 그 자체로 해로운 음식은 없다. 먹는 방법과 양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뿐이다.
건강하지 않은 음식으로 오해받지만 제대로 먹으면 건강에 도움이
당신의 식사가 부실하다는 신호 5
많이 먹어도 영양실조에 걸릴 수 있다. 균형 잡힌 식단이 중요한 이유다.
먹는 데 보다 공을 들여야 한다고 몸이 보내는 신호, 어떤 게 있을까? 뭘 먹어야 다시 건강한 상태로 돌아갈 수 있을까? 미국 '웹엠디'가 정리했다.
◆ 머리카락 = 하루에 100가닥 정도 빠지는 게 정상. 그러나 철분이
폐를 망가뜨리는 뜻밖의 원인 5
허파를 상하게 하는 원인은 다양하다. 잘 알려진 대로 흡연은 폐암의 첫 번째 원인으로 꼽히지만, 두 번째 이유는 방사성 물질 라돈이다. 또 폐렴의 원인균은 의외로 욕조에 많다. 더운물의 김을 타고 허파로 침입할 수 있다.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가 그 밖에 천식, 폐렴과 폐암을 일으키는 뜻밖의 원
눈가가 파르르 떨리는 이유와 대처법
눈가에 파르르 경련이 인다. 신경이 쓰이지만 멈출 방법이 없다. 이유가 뭘까? 병원에 가 봐야 하는 걸까? 미국 '뉴욕 타임스'가 전문가의 조언을 보도했다.
눈가가 떨리는 건 대개 근처에 위치한 근육 섬유의 작은 다발이 수축하기 때문이다. 수축은 간헐적으로, 의지와 상관없이 일어난다. 즉 마음대로
잠 설친 이튿날, 할 일 vs. 하지 말 일
이런저런 걱정과 상념으로 뒤척이는 불면의 밤이 있다. 문제는 이튿날. 어떻게 해야 오늘 하루 잘 지내고, 밤에 푹 잘 수 있을까.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가 잠을 제대로 못 잔 이튿날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정리했다.
◆늦잠(×) = 간밤에 못 잔 잠을 늦잠으로 보충하겠다는 생각은 바
간을 해치는 뜻밖의 원인 5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 역할도 막중하다.
간은 섭취한 음식물을 몸의 각 기관에 필요한 형태로 변화시킨다. 쓰고 남은 영양분을 축적하는 곳도 간이다. 간은 또한 단백질을 합성하고, 비타민 대사에 관여한다. 해로운 물질을 해독하고, 유해한 세균과 싸우는 것도 간이 하는 일이다.
알코올이
왜 어떤 사람은 고수를 못 먹을까?
고수는 미나릿과의 한해살이풀. 태국, 인도, 베트남, 중국, 멕시코, 포르투갈 등에서 향신료로 널리 쓰인다. 그러나 독특한 맛이 있어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싫어하는 사람은 비누 맛이 난다고도 하고, 노린재 냄새가 거북하다고 한다.
누군가는 없어서 못 먹는 걸, 다른 이는 역겹게 느끼는 현상은 왜
술, 완전히 깨려면 얼마나 걸릴까?
정확히 말하면, 사람마다 다르다. 주량이 그런 것처럼 술이 깨는 데, 즉 술을 대사하는 데 걸리는 시간도 사람에 따라 다르다는 뜻이다.
알코올은 다른 음식처럼 위로 들어간다. 거기서 소장으로 이동한 다음, 혈류를 타고 간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90% 이상이 간에서 대사된다.
즉 간에 도달한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