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용재 기자
아이에게 주스보단 생과일 먹여야
많은 부모들이 아이에게 과일 주스를 먹인다.
과일에서 짜냈으니 탄산음료나 스포츠 음료에 비해 건강에 이로울 것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그러나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전문가들에게 물은 결과는 달랐다.
◆ 주스 보다 과일= 뉴캐슬 대학교 영양학과 클레어 콜린스 교수는 &ldqu
설탕 10g...공항에서 주의해야할 먹거리 4
다이어트하는 사람에게 공항은 유혹의 공간이다.
업무 차 출장을 떠나는 사람조차도 공항에서는 ‘휴가 모드’의 느슨한 태도를 갖는다. 여행의 흥분에 들떠 평소에 자제하던 음식을 먹거나 과식하기 쉽다.
시사 주간지 ‘타임’이 비행기 탑승 전에 피
금슬 좋으면 체중 관리에 유리 (연구)
원만한 부부 관계가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좋은 결혼’의 장점은 그간 많이 보고됐다. 수명을 연장한다, 심장마비 위험이 낮아진다... 그러나 체중의 문제에서 결혼은 불리해보였다. 신혼부부의 경우 결혼 만족도가 높을수록 체중이 증가한다는 연구도
과일과 채소, 많이 먹으면 독 되기도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항상’ 좋을 순 없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과일과 채소가 건강에 해로울 수 있는 상황을 정리했다.
◆아보카도= 라텍스에 민감한 사람들은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 라텍스는 고무나무 수액으로 만든다. 연구에 따르면 라텍스에 알레르기가 있는
공감 능력도 유전된다 (연구)
공감 능력이 교육과 경험 등 후천적 요인에만 좌우되는 게 아니라, 부분적으로 유전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연구진은 4만6000명을 상대로 공감지수(EQ)를 측정하고 타액을 채취해 DNA를 검사했다. 그 결과 개인별 공감 능력 차이의 적어도 10%는 유전적 특질 때문
이른 초경, 성인기 정신 문제와 연관 (연구)
생리를 일찍 시작한 소녀들의 경우, 사춘기의 특징으로 알려진 정신적 문제들을 어른이 되어서도 겪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예전에도 초경이 빠른 소녀들이 우울증, 불안, 섭식 장애 같은 문제들에 더 취약하다는 연구가 있었다. 또한 그들이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범죄에 연루될 가능성
‘최후의 날’ 대비한 음식 저장법?
핵전쟁이 나거나 좀비가 창궐하여 세상이 망가진 그날에 대비하려면 어떤 음식을 어떻게 저장해둬야 할까?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미국 유통점 코스트코가 6000달러에 달하는 이른바 '운명의 날 음식 세트'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코스트코가 출시한 제품은 4인 가족이 1년간 먹
“살 빼!” 잔소리, 자녀 다이어트 망친다
아이들 앞에서는 함부로 체중이나 다이어트에 대해 말하지 말아야 할 것 같다.
미국의 미네소타 대학교에서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부모가 식이요법에 과하게 신경을 쓰는 경우, 아이들은 오히려 비만이 되거나 섭식 장애를 경험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진은 십대 참가자 550명을
스트레스, 장내 미생물 구성 바꾼다 (연구)
스트레스를 받으면 “배알(창자)이 뒤틀린다”는 말이 영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
미국 조지아 주립대학교 연구진은 스트레스가 장내 미생물의 구성을 바꾼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햄스터로 실험을 했다. 햄스터는 무리를 지어놓으면 빠르게 사회적 위계질서를
우울증 막으려면...잘 때 침실 어두워야 (연구)
희미한 빛이라도, 잘 때 쏘이면 우울증이 생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나라 대학교 연구진은 863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수면 시 침실의 조도를 정밀하게 측정했다. 이후 2년간 수면일지를 작성하며 우울증세에 대한 면담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73명에게서 우울증상이 나